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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청 배경: ‘소음’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안전 문제입니다
최근 창원시설공단이 접수한 ‘NC파크 3루측 음향 소음’ 관련 민원에 대한 답변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공공시설물 관리 주체로서 공단이 보여준 답변이 실제 시민의 안전과 관람 환경 개선에 실효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어, 시의회 차원의 확인과 행정 지도를 요청드립니다.
고출력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은 언론 보도(세계비즈, 2024.08.31. "소음성 난청 예방법")에서도 경고하듯, 85dB 이상 노출 시 이명과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신체적 위험 요인입니다. 따라서 소음 문제는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넘어, 관람객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하는 '보이지 않는 안전 사고'로 엄중히 다뤄져야 합니다.
2. 질의 및 관련 자료 요청
창원시설공단의 기존 답변은 "점검하겠다"는 추상적인 약속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시의회 차원에서 다음의 구체적인 자료를 확인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① 최근 3년간 소음 관련 민원 처리 현황: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창원NC파크 내 음향 및 소음 문제로 접수된 민원이 총 몇 건인지, 그리고 각 민원에 대해 공단이 실제로 취한 기술적 조치(스피커 교체, 위치 조정, 음량 제한 등) 내역을 공개해 주십시오.
② 객관적 소음 측정 데이터 및 안전 기준 준수 여부:
공단이 '음향 밸런스 점검'을 진행할 때, 실제 경기 중 응원 소음이 섞인 상태에서의 구역별 최대/평균 데시벨(dB) 측정값이 얼마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환경부 소음 기준이나 보건기구의 청력 보호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관련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해 주십시오.
③ 실효성 있는 개선 로드맵 명시:
막연한 "노력하겠다"는 답변 대신, △점검 완료 예정일 △물리적 시설 보수 방안(지향성 스피커 도입, 흡음재 설치 등) △최종 개선 완료 시점을 관람객들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요구해 주십시오.
3. 맺음말
창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창원시설공단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작년의 사고를 거울삼아 소음이라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관객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도를 펼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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