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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에 사는 한 청년입니다.
약2~3년전, 창원으로 이사를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대원동 에일린의 뜰 33평을 갈래? 사람간 간섭없는 단독주택에 갈래?
여기서 가족간의 논쟁 끝에 선택한 길이 반지동에 있는 단독주택입니다.
당시 선택지 둘이 비슷한 시세였지만, 현재는 선택한 주택을 팔아도 선택지였던 33평은 꿈만 같은 곳이고,
25평 가는 것도 간당간당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몇 부동산에 문의하면 다들 하나같이 말합니다. 지금이라도 팔고 나가셔야 한다고!!...
이런 아파트 수요의 두드러진 현상이 과연 서민들의 강한 수요만이라고 할 수 일을까요?
저는 정치인분들의 단독주택 죽이기로 아파트 수요를 더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색깔을 막론하고, 정치인분들을 선거유세에서 만나면 구창원 단독주택지의 정비 또는 재개발이 시급하다고 하나같이 말하십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고들 하십니다. 왜냐? 대부분 창원 주택지는 제1종전용주거지역이라서 재개발이 쉽지가 않습니다. 저 포함 또래나 비슷한 나이대 분들을 보면 대출을 껴서라도 아파트 작은평수를 가려고 하지 주택에 임차해서 가는 경우가 현재는 매우 드뭅니다. 그만큼 아파트 수요가 두드러진 것이죠. 이에 따라 주택은 세입자 구하는 것도 여간 쉽지가 않고, 뿐만 아니라 주택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어마어마합니다. 예를 들면 몇년에 한번씩 페인트칠을 하더라도 일이백 비용가지고는 답도 안나옵니다. 방수라도 하는 날이면 그 금액은 페인트 값을 훨씬 초월합니다. 하지만 방수나 페인트와 같은 행위를 하면 뭐합니까? 주택은 감가가 빨라서 주택값은 빨리 떨어지지, 관리비는 인건비가 비싸지니 그 자체로 금액이 높아지니 결론적으로 이중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주택 쪽에 가면 노후화 됬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가 되서 고치는 일이 추호지말입니다. 이것만 봐도 사람들은 말합니다 왜 힘들게 고생해서 주택을 가서 사서 고생하냐고요! 마.창.진 통합인데 구창원만 유별나게 제1종전용주거지역이 많습니다. 마산 진해는 대부분 제2종전용주거지역이고요.. 의원님들이 용적률이라도 추가로 완화시켜주시겠다곤 하시던데.. 그게 과연 현실적인 도움이 될까요? 이미 한 번 종상향을 했지만 그 누구도 체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종상향 하기전에 비해서 주택값은 전반적으로 떨어졌고요. 저희도 최소한의 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택을 팔고 아파트로 가야하는 것은 아닌지 깊은 고심중에 있습니다. 최소한 마산 진해와 동등한 위치에서 제2종으로 종상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상향을 하면 투기열풍이 불 것이라고 하시는데, 그 덕분에 아파트 재건축이 들어가는 지역은 이미 투기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입지적으로 좋은 곳은 투기열풍이 불 수도 있지만 마산만 보더라도 제2종, 제3종 돈이 되는 지역이 결국 재개발 재건축이 들어가지 아무리 모든곳이 2종이지만 모든 곳이 재개발로 투기세력이 형성되진 않습니다 현재 체감되는 상황만 보더라도!!. 중앙정부의 기조는 균형된 발전인데 현재 소도시인 창원만 보더라도 인구가 많이 형성되어있는 아파트 단지 위주에 체육시설이든 문화시설이든 기반이 되는 시설이 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은 반대로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문화시설을 주택단지 부근에 짓고 끌어들일 생각은 반대로 한번이라도 해보셨습니까? 결국 다수의 수요가 요구되고, 다수의 수요가 결집된 곳에 돈이 들어가는 것은 현 시장에서 당연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단독주택지는 단독주택지 그 자체만으로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답이 없습니다. 대원동의 사례처럼 대원동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니 상권이 형성되고, 상권이 형성되고 수요가 생기니 문화시설이 들어오고 대원동 재개발에 들어가지 못한 주택또한 상권의 혜택을 보고, 가격적으로도 방어가 되니 윈윈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니 상권은 점점 사라지고 고령화된 이 곳에서 필요한 병원마저 어르신분들에겐 접근하기 쉽지않은 거리에있는데.. 이게 과연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자신하실 수 있으십니까?
주택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되어서 정비가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재개발 투기가 불거나 서민들의 주택이라는 터전을 잃을까봐 종상향은 힘들고 주택 규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 자체로서의 생각이
주택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이고, 못 먹어도 아파트만 가야된다는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개발을 부추기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주택단지도 안정적인 상권과 문화공간이 형성되는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과감단행으로 주택주민들도 웃을 수 있는 창원시를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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