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창원시의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무공수훈자 및 보국수훈자에게도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도록 확대하기로 한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보훈보상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자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의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타 보훈대상자와의 형평성 문제 및 소외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는
이미 보훈보상대상자에게도 명예수당을 지급하거나,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의사항]

창원시에서도 보훈보상대상자를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주십시오.

보훈급여의 차이와는 별개로, 예우 차원에서 최소한의 보훈명예수당 지급은 필요합니다.
보훈보상대상자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상이를 입은 분들이며, 법률상 국가보훈등록자입니다.

‘모든 보훈은 하나다’라는 정부의 보훈철학에 발맞추어
차별 없는 예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원시 조례 개정 또는 예산 편성에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대 효과]

국가보훈정신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보훈등록자 간 형평성 있는 예우 실현

타 지자체와의 제도 격차 해소

고령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위로 및 사기 진작

맺음말:
보훈보상대상자 역시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며, 그 고귀한 희생에 걸맞은 최소한의 예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과 제도 개선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