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체육관을 대관하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체육관 대관의 경우 5~8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운 여름철에는 체육관 사용이 힘들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안전사고의 우려도 생기는 상황입니다.
냉방을 하면 되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비용이 과다한 것 같습니다.
현재 "창원특례시 청소년 수련시설 관리 조례"를 보면 공통적으로 냉방비가 시간당 8만원입니다.
1회 4시간 대관시 32만원이며, 대관비를 포함하면 36~37만원 수준이 됩니다.

월 4회 운영하는 동아리의 경우, 최소 120만원 수준의 비용을 내야하는 상황인데 인당 월 3~4만원 수준으로 회비를 걷는 동아리들이 많을텐데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금액이고 주변 누구에게 물어봐도 너무 비싸다는 의견입니다. (대관당 8만원이 적정하다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에서 논의하셔서 현실적인 가격으로 조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