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의원들님께 호소합니다
저는 창원시 시민으로서 파크골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창원시에는 1만여 파크동호인들과 5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파크골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민 100명중 1명이상은 파크골프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은 조국의 근대화와 민주화를 위해서 한평생을 받치고 이제 은퇴해서 노후에 건강을 유지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파크골프 운동을 하는 우리 시니어들을 너무 무시를 하고 하찮은 존재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창원 대산파크골프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오후1시전부터 이 무더운 땡볕에 파크골프장을 입장하기 위해 노인들이 예전 피나민들 배급 받는것도 아니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땡볕에 부모님 같은 노인들이 쓰러지면 누가 책임을 질것입니까 그리고 구장에 홀마다 그늘막이 없어서 이 땡볕 아래서 몇십명이 땡볕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구장에 필요도 없는 흰말뚝은 몇백개 박아놓고 흰말뚝 한개당 만원씩 한다고 하는데 몇백만원을 흰말뚝을 박는데 허비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신체적 특성상 갈증을 잘 못느끼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보충을 해줘야 됩니다 지금 대산구장에는 출입구쪽에 컨테이너 박스에 정수기 3대만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2구장 CD코스에서 입구까지 물마시러 갈려면 300미터가 넘습니다 이러다가 한여름에는 쓰러지는 노인들이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창원시 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외 체육 시설중에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똑같은 야외 체육 시설인 테니스장은 개방시간이 06:00~22:00까지고 브레이크타임도 없습니다 테니스가 운동의 강도로보나 훨씬더 힘든 운동입니다 똑같은 야외체육시설인데 왜 이렇게 차별적으로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는 시민도 우리 창원시민들입니다 그분들도 퇴근하고 파크골프 운동할 권리가 있습니다 테니스장처럼 조명시설은 못해줄 망정 해가 질때까지는 파크골프 운동을 할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창원시 시의원들께서 우리 시니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해주시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