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전체메뉴
  • 통합검색
  • 의원로그인
  • 외부링크
  • 오늘의 의사일정은 없습니다.
더보기
  • 창원시의회 유튜브
  • 창원시의회 페이스북
  • 창원시의회 인스타그램
통합검색

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 페이스북
  • 엑스
  • 밴드
  • 카카오톡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의회는 NC다이노스를 지켜라 하** 2025-05-30 0

NC 다이노스를 사랑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팀을 응원해온 창원 시민이자 야구팬입니다. 최근 보도된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검토설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어, 이 글을 통해 창원시의회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원을 연고로 창단되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마산야구장의 추억, 창원NC파크 건립,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까지—이 모든 순간은 단순한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의 중심에 자리 잡아 왔습니다.

그런 NC 다이노스가 '연고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결코 구단만의 책임도, 중앙 정부의 문제만도 아닙니다. 창원시와 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NC 다이노스를 지역의 핵심 자산으로서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에 소홀했던 결과라 판단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요구를 창원시의회에 분명히 전달합니다:

1. NC 다이노스 연고 이전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발표 및 반대 결의안 채택


2. 구단과의 직접적인 소통 재개 및 연고지 유지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즉각 구성


3. 시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 절차 도입



NC 다이노스는 창원의 자존심이며,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창원NC파크는 단순한 구장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자산입니다.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창원시의회는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창원시의회의 성의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만약 무성의로 일관하거나 구단의 연고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시민의 이름으로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