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원에서 나고 자란 nc팬 아재 입니다
현 사태 및 야구 관련 조언 하고자 이렇게 의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첫째. 먼저 시에 대한 시민의 마음과 NC에 대한 마음을 같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 포함 대다수의 시민들께서는 시 운영 및 시 상황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포기하거나 정치 싸움에 질렸거나
세금은 그 어느 시 보다 벌어 주지만 다 놀고 자기 밥그릇 챙기는거 알아도 그러려니 합니다
왜냐? 그만큼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에게 피해는 안주기 때문입니다
허나 NC야구에 대한 마음은 다릅니다 팬심 그 하나로 울고 웃고 즐기고 다른사람들과 교류하고
행복해 합니다
둘째. 시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앞서 말한 부분들 세금 허투루 쓰고 하는거 시민들이 몰라서 바보라서 그러게 두는 것 같나요?
아닙니다 적어도 피해는 안주니까 어느 시에서든 고만고만 할테니 눈감고 넘어가주는겁니다
헌데 내가 좋아하고 애정하는 것에 잘못된 정보를 씌우려하고 왜곡하는거 넘어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셋째. 야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 입니다
앞서 선례로 대전구장에서의 명칭관련 소소한 일이 있었죠 대전은 이미 많은 야구팬들이 자리하기에
대전시에서는 부랴부랴 대처 했습니다
NC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야구가 작년 천만관중을 달성 했고 올해는 더욱 많은 관중을 달성할 것이고
내년에는 그보다 많아지리라 예상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인구와 아주 대조되는 현상이죠
그러면 창원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과연 눈가리고 아웅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