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NC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촉구합니다. 또한, 창원시민의 마음을 모아 NC다이노스에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NC구단이 아니라 창원시의 협조를 촉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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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단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난 3월 안타까운 사고 발생 이후 홈경기 일시 중단과 타 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 구단이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뛰어다닐 때 창원시는 무얼 했습니까
구단의 결단이 아니라 모든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 책정 및 실행을 위한 창원시의 결단이 필요한겁니다
시의회가 해야할 일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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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신뢰로,
➡️ 창원시가 구단에게 무슨 신뢰를 주었습니까
유치 직후부터 계속된 뒤통수치기가 노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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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바람만 부는 경기장을 바라보며, 우리는 묵묵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할 일을 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렸기에
이 지경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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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한 야구장은 주변 상권의 상생 희망마저도 꺼뜨렸습니다.
➡️ 여태 손 놓고 있다가 이제와 상권 운운하며 뒷북치는 행태에 염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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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실천입니다. 창원특례시의회는...
➡️ 결정권자 공석 핑계대지 말고
의회다운 모습을 보이십시오
의회는 시의 하수인 역할을 하라고
뽑아놓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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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 그 단어 하나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주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서운하고, 때로는 멀게 느껴졌더라도 결국 돌아갈 곳은‘고향’입니다.
➡️ 집에 그렇게 돌아가고자 할 때
그 집의 구성원들이 뒤돌아앉아 귀를 막고
문을 닫아버리고 열지 않아서
이 오랜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적어도 그 시간과 수고에 대한 사과,
적절한 보상, 시의적절한 약속이 선행되어야합니다

7행시 따위가 아니라 말입니다

그와 더불어
각종 관변단체를 동원하여 선동하고
언론플레이 하는 즉, 시민과 팬들을 바보로 아는
창원시의 행태에 경고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