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시에서 태어나 쭉 창원시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창원시민 입니다.
작년에 38년만에 제 생애 첫집을 구매하였습니다.
70%넘는 금액의 대출이지만 제 보금자리를 찾고 싶어 집을 샀는데
사전 점검때 너무 큰 충격과 아쉬움으로 인해 입주가 코앞인데
현재 이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할지.. 걱정입니다.
집값이 제일 작은 평수로 최소 4억입니다.. 그런데 아파트 사전점검때 2천만원짜리 인테리어 공사보다
못한.. 집을 보고 너무나도 놀랬습니다.
모든 마감처리가 불량이었고. 콘크리트가 모잘랐는지 그냥 실리콘으로 마감처리를 해버리고..
벽이 휘고. 문이 휘고. 대피공간이라는 곳은 온 전체가 크랙이었습니다. 대피하려다 벽 갈라져서
먼저 죽겠더라구요.
아이에스 동서라는 시공사는 이렇게 겉만 멋있게 만들어둔척? 해놓고 집안은 공용하자 다수.
저희 집안 하자만 250건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고작 25평인데 말이죠.
그런데 하자보수가 잘 마무리 되었는지, 진짜 여기 들어가서 살아도 안전한지.
확인 절차도 없이 잔금을 치르고 입주를 하라고 하는걸까요?
입주 전 보통 신축아파트는 3일 정도의 여유를 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하자보수, 각종 시공들을 할수있게요)
그런데 시공사는 왜. 이걸 못하게 막는걸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창원시 공무원 관계자들도 연관되어 있나요? 이유를 밝혀주세요.
이대로는 입주 할수 없습니다. 알아야겠습니다. 시공사에서 왜 잔금을 내기전에 집을 공개할수 없는지요.
창원시에서 일을 해주십시오. 창원 시민을 위해서요. 창원시청에서는 관여할바가 아니라는식의
답변만 계속 날라오던데. 창원시민을 위해서 일을 안하면 왜 그자리에 앉아있는거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