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으로 바쁘실텐데 하소연 할곳이 없어 글 남깁니다.
저는 곧 입주할 에일린의 뜰 예비 입주민입니다.
오늘 에일린의 뜰 하자와 관련된 기사를 접했습니다.
입주가 코앞인데 이런 하자들이 어떻게 보수가 되고있으며 입주가 가능한 상태인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시공사 측에 문의하니 하자보수가 덜 된 곳이 있다면 입주해서 A/S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게 더 화가납니다. 문제 없는 돈 주고 왜 하자가 덜 수리된 집을 사야합니까.
관례적으로 그런 일들이 있어왔다고 이야기하는 시공사와 딱히 해줄 수 없다는 시 사이에서
왜 입주민만 피해를 봐야하나요?
아파트 하자는 제대로 시공하지 못한 시공사의 책임인가요? 아니면 하자가 있는걸 알고도 준공승인 내주는 시의 책임인가요?
시민의 소리에 글을 써도 바뀌는 것이 하나 없는 현실에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