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간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의원들이 하고 있다는 것에 참 개탄스럽다. 어떻게 극우보수단체에서나 하는말을 의원이란 사람이 저토록 태연히 말하는지.. 돌아가신 분들중엔 외국인도 있건만 나라망신 아닌가..
사고이후 부모들은 원인규명을 해달라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사고로 책임질 부분을 정부에서 책임져 달라는 말을 했는데.. 돌아온것은 시의원 나부랭이가 하는 막말로 부모들 마음을 아프게 하다니.. 그것도 아이를 가진 부모가 어떻게 같은 부모로써, 저런 소리를 하고 다니는지..

하나만 묻자, 그러는 그대들은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풀뿌리 민주주의 랍시고 뺏지 하나달고 국민들을 개 우습게 보는게 지금의 지방의회의원들 아닌가, 자기주장은 아랑곳 없고 윗사람 눈치나 보며 공천을 위해 온갖 비리로 더러운짓을 일삼는게 지금의 지방의회의원 아닌가, 하는일 없이 행사나 쫓아 다니고 목에 힘을 주면 시민들 앞에서 거드름이나 피우고 있는게 지금의 지방의회의원 아닌가, 행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질의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피감기관에게 질문지를 만들어 달라는게 지금의 지방의회의원 아닌가,, 국민들은 없어져야 할 대상1호로 지목했음에도 여론은 뒤로 하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만 하는게 지금 지방의회의원 아닌가,, 그럼에도 부끄럼도 없이 국민들을 향해 막말을 일삼는 그대들은 도데체 누구의 어느나라 의원인가.. 이런 시의원이 나라를 위해 멀 했다고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가? 잘 생각해보시고 진정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진정성을 의원직 사퇴로 보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