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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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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유족은 건들면 안됩니다. 김** 2022-12-13 0

적어도 지금 시점에선 이태원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세월호에 묶어서 생각해선 절대 안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세월호사건의 가족들은 소중한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후 수년간의 과정에서 정치와 엮이거나 불순한의도로 지나침이 있었다면 그 부분은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 유족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은요. 10월 마지막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어느순간 20여년을 애지중지 키워온 생떼같은 자식들을 잃었습니다. 그들의 시각에서 그들의 마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나요?

더욱이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없고 한달반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도 않고 사유규명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유족들이 모일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도 묵살당하는 등 2차적인 고통의 연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국민여러분 여러분들에겐 이러한 일들이 안일어날 것 같습니까?
이태원참사 가족들이 만약 세월호때의 일부 사람들처럼 수년이상을 도를 지나쳐 지나치게 한다면 그때는 비판하더라도 그 의견을 존중할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이태원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고 공격하려는 세력들은 비난해도 됩니다. 이태원 참사로 정치적 공격을 하니 이태원참사유가족에 세월호 프레임을 씌워 방어하려는 그 정치세력들도 비난해도 됩니다.

그런데요. 적어도 자식을 잃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규명도 되지 못한 참사한달반이 지난 지금시점에 유가족들을 욕해선 안됩니다.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심리학에서는 *****라고 합니다.

우리가 겉모습만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됩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