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창원 시민이라는 이유로 이런 개념없는 의원때문에 수치심을 느껴야 하나요?
나라 구하다 죽었냐, 시체팔이 족속들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자식 팔아 한 몫챙기려는 수작...이라며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겨냥해 천인공로할 모욕 글을 써놓고 비판받으니 반성은 개나 주고 개인 SNS 글이 파장이 클 일인가? 따지고 자빠졌네. 그게 인두겁을 쓰고 할 짓인가요? 개도 사고를 당한 친구 곁을 떠나지 못하고 슬퍼하는데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 우리 정치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창피하고 분노가 치밀어서 글을 올립니다. 뉴스 인터뷰에서 공인인줄 몰랐다는 말 같지도 않는 헛소리나 지껄이며 반성하고 봉사하겠다니 지나가던 개가 들어도 웃을 일 아닌가요? 대충 빨리빨리 덮고 넘기려는 작태를 더이상 용납 할 수 없습니다. 창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김미나 의원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이번 일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다시는 정치판에 김미나라는 이름을 볼 일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