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은 국민 모두가 나라를 이끄는 주인이 된다에 있다고 배웠고 그 이념대로 투표권을 행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창원시의원 역시 창원시의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이 행사되어 그 자리에 오른 대표이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그러나 최근 보여준 생각과 이념들은 국민의 마음과 너무나 다르며, 윤리관과 인격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창원시에 살고 있지 않지만 이런 대표자가 국내에 존재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무섭습니다. 대표자라면 확증편향적인 사고를 가져서는 안되고,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사고를 가진 대표자가 이끄는 배는 침몰하기 마련이겠지요. 국민이 뽑은 대표자가 올바른 대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대표를 재선출하는 것 또한 국민의 권리입니다. 도덕이 존재하고 사람이 사람다운 말과 행동을 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