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창원시와 시민의 발전과 안정을 위하여 애쓰시는 의회와 의원님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설 공단 (실내수영장) 에서 수년째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 입니다.
그곳엔 일일 사용권을 발급 받는 자동 발급기가 있고 절차에 의해서 유료 티켓이 발급되나 65세 이상은 할인되어 발급 됩니다.그 티켓에는 *노인*이라고 인쇄되어 나옵니다.물론 노인이지만 썩 유쾌한 호칭은 아닌듯 하여 공단측에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만 아쉬운 답변 이었습니다.
즉 *노인*이라는 용어는 창원시 조례에 명시된 용어라 공단측에서는 어쩔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변경해 보려는 노력은 해보았는지 의문은 남습니다.)
유례없는 빠른 속도를 보이는 고령화 시대에 호칭 문제도 소홀히 할수 없는 행정 써비스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하며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면 좋은 용어들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예: 경로,시니어,어르신 등)
어렵고 힘든 의정 활동에 바쁘시겠지만 고령사회에 접어드는 현상에 이러한 사소한 곳에 라도 홀대하고 노년층의 시민들께서 듣기에 아쉬워 하는 용어 사용을 개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며 창원특례시 의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의회로 거듭 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