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서상동에 약국 개설을 준비 중인 56세 여 약사입니다
이번에 보건소에 약국 개설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불허 통보를 받았습니다.
​불허 사유를 살펴보니 사실과 다르거나 보건소 측의 해석을 제가 인정하기 어려운 점등
민원인으로서 많이 억울합니다
​저는 단지 약국 신청서를 접수했을 뿐인데 제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어떤 근거로 불허가 되는지를 모른체 불허 통보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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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허 통보를 받고 보니 사전에 제가 보건소에 가서 설명이나 소명을 했어야 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건소가 먼저 문제가 되는 점이나 보완 자료를 제게 질의 하는 것이 맞는 순서 아닌가요?
저는 단지 약국 개설 신청을 냈을 뿐이고 약국 개설을 불허 한다는 통보서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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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병원이 개원하여 진료 중이나 약국을 못 열다 보니 처방전을 받아 든 환자 분들,
특히 노인 분들께서 많이 불편해 하며 항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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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에 가까운 금액으로 분양을 받았고, 현재 약국 개설이 되지 않아 은행 대출이 중지됐고
인테리어 비용도 완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이 전혀 없어 생활고를 겪는 실정입니다
수십년간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살았는데 지금 이 시점이 너무나 어렵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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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신청은 시청 민원조정위원회에서 개최 여부및 심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안될 일을 되도록 부탁 드림이 아닙니다
다만 저는 민원조정위원회가 꼭, 꼭 개최 되기를 소원하며
그곳에서 충분히 심의하여 주시면 저는 그 처분에 따르고저 합니다
​이에 시 의원님들 께서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