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원시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인해 지난 5월 2차 지원사업 이후
각 완성차 업체의 차량 생산일정에 따른 대기자들이 차량을 전혀 출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 시도군의 경우 추경 후 곧장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백없이 이어서 하고 있는데,
창원시 해당 부서는기존안에 따라 9월말 ~10월초 생각하시고 계시네요...

담당자도 지친듯 하고 답변 또한 대동소이하며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일정 등 어느것 하나 정해진게 없습니다.
논의라도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담당 부서 장이라는 분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 또한 떨어져
담당직원한테 전화돌리기 바쁘시고.. 해당부서 담당자도 답답하겠지만
관련내용 변경 및 수정이 필요함을 기안하셔서
계과장 검토 후 국장에게 시장에게 보고라도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인근 진주, 밀양 등 타시에 비해 지지부진하고 턱없이 부족한 전기자 지원규모만 하더라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난감하고 법인 렌트쪽에서 보조금 쓸어가는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들이 상당합니다.

현재 창원시는 정부가 바뀌었더라도 진행중인 정책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확대"와는 전혀 상반된 시정이며.... 수소차량 충전소만 하더라도 경남도 내 창원에 모두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량 지원사업에 왜이리 소극적인지...

관련 클러스터 조성 및 업체 유치 등 겉만 번지르 하고
왜 정작 시민들에게 바로 편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직접적인 사업은 등한시 하고 계신지요...

시의원 발언으로 관련 의견이 시장에게 피력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당장 9월~10월이면 최소 몇백은 더 주고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인 창원시민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부서 담당자뿐만 아니라 해당 부서 각 장들이 시장의 조속한 의사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이라도 해주십쇼!! 아니면 관련 내용이라도 공지 해주세요!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보시고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