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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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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 주차난 심각 : 창원 공단 - 정동사거리 성산패총로 24번길 방면 ★★★ 김** 2022-02-04 0

성산패총로24번길 들어서면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습니다.
아침마다 주차할 곳이 없어 매번.. 차들이 돌고 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대부분 공장 부지가 좁아 외부에 차를 주차하는 실정입니다.
대부분 중소기업 용역, 외부업체들 여러 영세 업체들이 많습니다.
새벽6시반만 되어도 주차할 곳이 없어 딱지를 끊기거나 견인 당하고있습니다.
하루일당 날리는 격입니다. 이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에 하천을 매립하여 주차장을 건설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인도를 없애서라도 나무를 잘라 베더라도 주차할 공간을 확보해줘야 할 판에...
지금 주차하는 사람들의 절반도 주차할 수 없도록 직각주차를 금지한다고 합니다.
(유료든 무료든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에서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생계로 출근은 해야되는데 교통과에서는 아무런 대책하나 없이
그냥 금지한다는 플랜카드만 떡하니 붙여 놓았습니다.

주차때문에 새벽에 나오는 전쟁을 하고
또 잠시 외출도 불가합니다. 갔다오면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대기업들은 시에서 저렴하게 넓은 땅을 많이 제공하여
이런 문제가 없지만, 중소 영세 업체들은 근무환경의 질도 매우 떨어지고
주차 문제로 너무 고생들 하십니다.

지금 중소업체 직원들 뭉치면 대기업 인원보다 많을 것 같습니다.
다들 회사가 달라서 한목소리도 못 내고 있습니다.

제발 주차공간 확보해 주세요. 오죽했으면 주차때문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이 있겠어요.
살펴 봐 주세요.

  • 최**2022-02-09 19:37:56
    정의당 최영희의원입니다
    어두운 6.30부터 많은 공단 노동자가 이곳을 오가는 지역임을 잘 알므로 오늘 성산구청 담당계장님과 이 문제 의논드렸습니다. 직각주차와 인도침범.자전거도로 침범등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있어 한 부서의 민원조치라고는 하나 일터에 가야하는 분들의 백여대가 넘는 직각주차를 당장 금지한다면 먼곳서 차로 이동하는 분들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은 것이라는 주장에 저 역시 동의하므로

    부서는 웅남공단공영주차면수 기존 232면에 추가해 창곡로에 159면 주차면수를 늘릴 계획이라하나 이곳과는 먼곳으로 이 문제해결과 무관하다 봅니다. 그래서 현수막은 단속의지가 있다 적혔고 인근 사업장에 주차금지 공문도 갔다하나 대안마련전에 단속은 아니다라는데 부서도 제의견에 공감하였습니다. 새벽시간 현장도 다시 간다합니다. 일단 중간보고 드립니다.
  • 김**2022-02-25 10:36:52
    답글 달아 주시니 감사하네요. 정의당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회사들은 꼼짝달싹 못하게 회사 안으로 차를 밀어 넣고 있어
    외출도 못하고 퇴근도 차가 빠질때까지 서너시간 기다리는 상황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 끝쪽이나 옆길에는 회사 부지가 아님에도 회사부지 처럼 사용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형평성 문제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공공 주차 공간 라인을 명시해 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직각주차 문제를 신고하던 대형 차량들이 차길을 선점하는 일이 예전보다 더 늘어 난 것도 이상합니다.

    아무튼,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 다른 분들도 많은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