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아침부터 상쾌한 기분으로 뉴스를 봤더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기사입니까?

마산야구센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아니... 야구장 짓는데 들어간 돈이 마산 시민 돈입니까? 창원시민 돈입니까?

인구 비중도 창원이 훨씬 큰데 이 무슨...... 어처구니가 없습니까?

시민은 A를 지지해도 의원이 B를 표결해도 그건 의원 자유?

네 물론 맞겠죠. 그게 말씀하신대로 의회민주주의니깐요.

대신에 이번에 이런 정치놀음에 관여한 그 잘나신 의원님들 앞으로 잘해봅시다.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그 잘나신 의원님 앞으로 선거에서 어떻게 되시는지 봅시다.

언제는 야구장을 진해에다 짓자고 해서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마산에다 짓고 나니깐 이 무슨 말도 안되는 해괴망측한 짓을 또 벌린대요?

아놔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덕분에 앞으로 더더욱 창원시의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예천군의회가 어떻게 박살이 났는지 우리 창원시에서도 한번 보여줍시다.

시민이 뽑은 선출직 의원이 시민의 뜻을 거스를 때 어떻게 되는지

아주 명확한 선례를 남기는 것 또한 의회 민주주의의 한 모습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예천군민들은 아주 멋진 선례를 남기신 민주주의의 본보기입니다.

우리도 그런 예천군의회를 본받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