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님들... 제가 "NC 파크"에 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무능한 시의회 의원님들... (공감 하시는지요?)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 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시의회는 유치원 수준의 시의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툭하면.. 창원, 마산, 진해... 이렇게 갈리고...
조선시대의 노론? 소론?... 물론 이러한 계파가 있어야 시의회가 발전 하고
시가 발전을 합니다. 어느 한곳으로 쏠림 현상이 있으면 발전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시의회의 정책들은 시민들 의견 반영이 아주 미미한듯 합니다.
체감으로 와 닿지가 않는 다는 말이죠... (알고 계시는지요?)
... 본론으로 들어 가자면...
"창원 NC파크 마산구장" 야구장 이름이 너무나 어색하고 쪽팔리지 않습니까?
시민들 의견 반영이 제대로 된건가요?
시와 시의회에서는 무슨 근거로 이렇게 정하셨는지?
그럼 "창원 NC파크 창원구장", "창원 NC파크 진해구장"... 은 어디에 있는지요?
없으면 새로 신축 하실 껀가요?
차라리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 진해도 넣으시지 그랬어요?
진해는 창원이 아닌가요?
통합이 되어 마산이라는 시명은 사라지고 창원인데... ㅠㅠ
마산이 야구의 전통성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 구장은 지역을 대표하고 시를 대표하는 구장입니다.
아직까지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산구장이란 명칭은 아닌듯 합니다.
기존의 마산구장을 허물고 지은 것도 아니고 기존의 마산구장은 있는데 말이죠...
제 생각은 야구 역사속 한곳에 기록하고 신구장 역사관에 남겨 시민들에게 인식
시켜도 될 듯 합니다.
그렇게 전통성과 역사를 강조 한다면...
"마산"을 쓰지말고 마산의 옛 이름인 "합포"로 하시던지요?...
정말 이건 누가봐도 웃을 일입니다.
아직까지 통합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의 잔재가 너무나 많이 있는것 같으며...
계속 이렇게 된다면... 과거로 돌아 가시던진요?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NC 팬으로써 차라리 NC가 타 지역으로 연고를 이전 했으면 합니다.
최근 신구장 관련 기사들을 읽어 보셨는지요?
느끼시는건 없으신지요?
구장 Open 식도... 참... 한숨만 나옵니다.
암튼 시민들 의견 잘 수렴하시고... 시민들 불만이 없도록 해주세요.
의원님들도 시와 시장님에게 불만이 있잖아요?
저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입장의 차이가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 하시며 시민들을 보았으면 합니다.
중간 중간에 과도한 말이 있는 부분은 이해 바라며
시민들도 이 정도의 생각과 감정 표출을 할줄 알고
시와 시의회를 생각 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야구장 명칭은 신중히 다시 생각 해볼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러한 이슈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겠죠...
그러나 그 시간이 지난후 얼룩진 역사속 한페이지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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