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진돈은 적고 이리저리 집을 알아보다가 그당시에는 적은 금액에
깨끗한 아파트. . 산아래 가파른 고바위가 있었지만 이돈에 이런곳은 또없을꺼라 생각하고
1순위 국민은행에 채권이 잡혀있었지만 문제없다는 답을 듣고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2년에 한번씩 전세보증금을 올려주다가 언제부터는 1년에 올리면서 재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1년에 한번씩 올려주는것도 부담스러웠지만 차곡차곡 올려서 나중에 나은곳으로 이사갈때 밑천이 될꺼라는 희망으로 살고있었고 애기들을 낳고 살다보니 여력이 되지않고
부동산 가격이 한참 최고치를 찍을때라 이사를 엄두조차 내지못하고 애들이 초등학교입학하고 이제 조금 6천정도 걸린 전세금을 밑천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요즘 경기가 좋지않아 전출입이 안되어서 비어있는집도있고 이사를 나가도 보증금을 받지못한 가구도 있다고해서 걱정이 있던찰나에. 조양개발사장은 집이 나가면 전세금을 줄수있다는 배째라는 답변으로 이사나갈려는 가구에 일괄적으로 답변을하였습니다.
얼마전에 국민은행에서 경매에 넘어간다는 우편물을 받고 알뜰살뜰 모아 조금더 나은곳으로 내집마련을 꿈꾸던 전세세입자들은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전재산같은 전세금이며 내집마련을 위한 밑천을 날린다는 것뿐만아니라 서민들이 꿈꾸는 내집마련이 날아가는 건 저희 희망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8억4천만원 정도 대출금이 남아있고 지금 101동 21평은 한가구당 1400만원정도 102동 24평은 한가구당 1800만원정도씩 54가구가 국민은행에 잡혀있습니다.
조양개발사장은 연체금과 연체이자 6천만원 가량을 납부하지않아 국민은행에서 경매로 넘긴다고 하고, 조양개발사장은 이문제를 전혀 해결하고자하는 노력도 보이지않고 경매로 넘어가서 손해보기싫으면 은행에 걸린것을 해결하고 매매를하라고 얘기합니다. 자기의 잘못으로 54가구의 꿈을 짓밟은 사람이 더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지나치지마시고 읽어봐주시고 도와주세요. 적다면 적은돈이지만 저희 조양하이빌에 사는 54가구의 희망이자 전재산입니다. 어제 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아래주소로 꼭한번봐주세요.
https://goo.gl/xSSL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