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신항의 위치를 경남도와 해수부 그리고 부산시가 합의하여 진해구 제덕만 일원으로 정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고 발빠르게 기자회견을 갖고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지역의원으로 정말 잘한 일입니다. 문제는 제2신항이 경남으로 오기를 촉구한 경남지사를 바롯한 많은 분들이 있음에 앞으로 창원시의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 하시기 바랍니다.
2. 기자회견에서 밝힌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할 준비는 되어있을 것으로 보이나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이해당사자의 동의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3. 처음 신항을 부산과 경남 지역에 건설할 때에도 경남지역을 많이 내어주고도 이름을 우리의 주장대로 명명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부를 상대로 왜 진해신항이 되어야 하는 가를 창원시의회에서 설득할 수 있는가를 점검하고 경남도와 학계의 협조를 얻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창원시의회 진해지역 의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제1단계, 제2단계 그리고 계속해서 투쟁 하도록 준비하는 일에 앞장 서시기 바라며 진해 지역의 어업인들은 생겨에 매달리다 보니 앞장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짐작 되는 바 처음 불을 지피는 의원 여러분이 마무리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보이니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수시로 시민보고대회를 가지고 보고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