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민원과 언론보도로 인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덕산건설만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준공승인이 되지 않는것을 본인들이 제대로 시공하지 못한 책임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민원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보다시피 아직도 공사가 한창이며 뿐만아니라 이미 공사가 되어있는곳에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해있습니다. 덕산은 기존입주일이 연장되면서 다음입주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려줘야하는데 그렇게하지 않고 미정으로 둠으로써 입주민 마음만 조급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자보수도 적극적으로 고쳐주지않으며 입주자들이 준공승인이 통과되도록 민원을 넣기를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행실이랍니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하자를 실리콘으로 대충대충 떼우려하고 모델하우스와 상이한 자재를 사용하고
시간을 지연시켜 입주민들만 불안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여기서 준공승인을 내준다면
더욱더 덕산건설은 입주민을 무시한채 엉망진창인 아파트를 그대로 둘것입니다.
제발 힘없고 가진것 없는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건설사의 횡포를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3차 사전점검과 함께 제대로 된 하자보수 없이는 준공승인을 절대 불가하여주셨으면 합니다.
직접 현장에 가보셔서 가볍게만 돌아보셔도 곳곳에 문제가 많이 보일것이며
하자보수를 했다고 하는곳에 또한 실리콘이나 정말 성의 없는 모습을 보시게 될것이고
보이지 않는곳과 개별세대 내부는 더더욱 엉망일것입니다.
그저 가볍게 넘어가지 마시고 건설사의 만행과 횡포를 결단코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고 속상하지않을수 없습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