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건설은 아파트를 제대로 짓지 않으면서 입주예정자들의 탓을 합니다.
저희가 잘 살아보려고 계약한 아파트가 하자 투성이에
그 하자를 보수하는 일도 남 일인냥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는 시공사입니다.
저희가 잘못되었나요?
저희가 과하게 요구하고 있나요?
저희가 무리하게 시공사를 유별나게 괴롭히는가요?
저희가 민원을 제기할 동안 덕산 건설은 무엇을 하였나요?
하자가 수백가지가 나온다는 건 그들이 이 사안에 대한 마음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저희가 여기에 쓰는 민원 종이쪼가리로 버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희 시간남아서 이렇게 일하면서 틈틈히 민원 글 올리는 거 아니라구요.
저희는 투쟁하는 단체도 아니고, 시에 불만이 많아서 글 많이 올리는 거 아닙니다.
저희는 도와달라고..저희 살고싶은 곳에서 안전하게 새 아파트답게 해서 살고자 이렇게 호소하는 겁니다.
덕산은 민원 때문에 준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준공이 왜 민원 때문에 안나는가요? 민원이 아파트를 허물어 버린답니까?
민원 넣으면 공사가 진행이 안됩답니까?
너무 억울하고 어의가 없고..
무엇보다도 기업이 입주민들을 겨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 말은 덕산 건설 입주민지원센터 직원들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입주를 해야할까요? 다수가 걸린 일이기에 제가 이래저래 말할 수 없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 시의원님들.. 이건 너무 시민들을 하대하는 행동 아닌가요?
덕산은 기업은 입주민들 돈으로 이익만 추구하는 악덕기업이 틀림없는 것 같네요.
시의원님들 가만히계시지마세요. 적어도 시의 대표성을 띄는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