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입니다.

2차에 걸친 사전점검에서 모델하우스와 다른 부실, 날림 공사로 인해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이미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민원 신청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주민이 마지막으로 자기 집의 하자가 완전히 고쳐진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절대 준공승인 해주지 말아주십시오.

이유는 실제 지어진 집은 모델하우스와 다른 부분이 많지만 이에 대해서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 했습니다.

모델하우스와 다른 부분은

1. 몰딩 커텐 박스 부위 모델하우스와 몰딩처리가 다릅니다.
몰딩이 커텐박스 안쪽까지 위치되어 있음으로 커텐이나 블라인드에 간섭을 줄 수 있습니다.

2. 모델하우스에는 자동세면대이지만 실제로 설치된 것은 수동세면대입니다.

3. 모델하우스 안내에 따르면 배수구 위치는 실외기실 입구쪽에 설치 되어진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시공사진을 보면 배수구 위치는 실외기실 가장안쪽, 실외기 설치시 실외기의 간섭을 받을수 있는 부분으로 설치 되어져있습니다. 이부분 모델하우스와 다릅니다. 실외기 아랫쪽으로 배수구가 가게 될 경우 배수구 청소에 불편함을 예상합니다.

4. 화장실 문지방이 모델하우스는 일체형이지만 실제로는 상하 각각 조립형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5. 파우더룸 대리석이 모델하우스와 색감, 무늬가 다릅니다.

6. 선반 지지대 고정핀이 ㄱ 자 모양에서 그냥 둥근 기둥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디 이것 뿐이겠습니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것만도 이정도인데

각 세대별 하자는 어마어마 합니다.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지금이라도 덕산건설이 더이상 입주예정자들을 기만하지 않고

성실히 집을 안전하게 지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