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모로 나랏일 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북면에 덕산아내2차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시민입니다.

현재 제 글뿐만아니라 다른 분들의 게시글을 보셔서 알다시피 덕산건설에서

새아파트를 엉망으로 짓고 입주자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덕산건설에서 입주일을 맞추고자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체 사전점검을 시행하였고

새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와 부푼 설레임으로 사전점검을 방문한 입주자들은

아파트를 들어서자마자 공사를 하고 있는 많은 인부들과 장비들을 보고

황당함을 금치못하였고 본인이 살집을 점검하러 들어가는 순간 엉망진창인

집을 보고 분노를 금치못하였습니다.

정말 전재산을 붓고 아니 전재산 뿐만아니라 빚을 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주일이 다가 왔는데 덕산건설에서는 이런식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심지어 2차사전점검을 해달라고 요청을하였는데 2차사전점검 또한

그때와 별로 달라진것도 없이 사전점검을 덕산건설 측은 진행하였습니다.

이건 입주자들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그저 준공승인이 나면 끝이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 덕산건설의 행동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준공승인이 얼마 남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덕산건설은 입주일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이시점에서도 한창 공사중입니다.

그리고 세대별 하자 보수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입주자들만 손해보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준공승인이 나지 않는 현재도 입주민들을 무시하는데

준공승인이 나버리면 정말 입주민들은 어디가서 하소연도 하지 못하는 꼴이

되버림니다. 덕산건설이 하자보수를 적극적으로 신경써줄까요??

이미 입주일을 맞춰서 이사를 계획한 입주민들은 살면서 벽지 뜯고 마루바닥 뜯고

대리석 갈고 이런식으로 하자보수를 진행해야하는 겁니까??

참으로 덕산건설은 입주민들의 현실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기일 맞춰서 사전점검하고 기일 맞춰서 준공승인 받고 공사가 되든말든

입주민들이 살면서 하자보수를 하든말든 자기네들은 준공허가 받고

돈만 받으면 된다는 심보인것 같습니다.

전재산에 빚까지내서 행복하게 살려고 계약한 아파트입니다.

어린 자식과 행복하게 살려고 계약한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덕산건설이 집을 이렇게 짓고 저희에게 이렇게 행동합니다.

제발 준공허가를 보류해주시게 해주시고 제대로 지어서 제때 입주민들에게

이사할수 있게 도와주시고 덕산건설의 횡포에 맞설수 있게 도와주십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