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건설사에서 시공한 창원감계 덕산아내 2차 신규분양아파트 입주자 사전점검일을 통보받고 2018.10.12.~10.14. 3일간에 걸쳐 사전점검을 해보니,

전체 각 동 비상계단 창문이 언제든지 열고 닫을 수 있는 여닫이 창문으로 시공이 돼 있어야 하는데 열고 닫을 수 없는 통유리 창문으로 시공돼 있어서 (주)덕산건설에서 "날림공사를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화재 발생 시 비상계단으로 탈출을 해야하는데 탈출하면서 맹독성 연기를 마시지 않기 위해서는 창문을 빠르게 열어야 되는데 통유리로 되어 있으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입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도 하기전에 질식해서 다 죽으란 뜻인가? (주)덕산건설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인지 일반 상식상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비상탈출구에 환기도 안되게끔 대단지 새아파트 창문시공을 하는 등, 이렇게 얼렁뚱땅 날림공사를 하고 있는 몰염치한 (주)덕산건설을 다시는 이런 엉터리 공사를 못하도록 관리감독 관청에서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창원시 시의원님들! 생명과 직결된 이런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고 공사를 한 (주)덕산건설을 엄하게 처벌하여 주십시오. 창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렇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