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는 북면감계 덕산아내 2차 신규분양아파트 212동 1501호 입주예정자입니다.
(주)덕산에서 2018년10월12일~10월14일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을 한다해서 사전점검 첫날인 10월12일날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직접 사전점검을 가서 확인해보니 한마디로 엉망진창 부실공사 덩어리였습니다.

2.점검을 위해 엘비베이터를 타려고 버턴을 눌렀는데 미작동되어 몇 번 쎄게 눌러야 작동을 하는가 하면,버턴박스를 만져보니 흔들흔들 움직이고 있고 또,비상계단부분 대리석 모서리가 3군데나 파손되어 있었으며, 신규아파트 분양당시 (주)덕산건설에서 입이 마르도록 내세웠던 "명품아파트"였는데 이게 소위 그들이 말하는 "명품아파트인가요"라고 정말 되묻고 싶습니다.

3.바깥쪽현관문틀과 외벽간 큰 간격(틈)이 생겨 유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실리콘을 떡칠해 놓았더군요.마무리를 이렇게 미숙하게 처리할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보기싫었습니다. 그래서 재시공요구 했습니다.일단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니,현관타일바닥 높낮이가 안맞아 울퉁불퉁 엉망인데다 줄눈간격도 맞지않고 탈락된 곳도 수두룩하고요. 또 현관바닥부분을 대리석으로 걸레받이 처리하면서 높이간격 뿐만아니라 실리콘처리 엉망떡칠해놓았고요.장식장받침대로 사용된 대리석에 크랙(금)이 가서 이것 또한 재시공요구했습니다.신발장과 거울장도 손잡이부분 간격(이)도 안맞게 시공했더군요. 공동화장실 타일바닥도 높낮이가 안맞아 울퉁불퉁하게 시공되어,구배가 안맞아 배수가 잘안됩니다.줄눈간격도 일정하지 않고 또 줄눈탈락된 부분도 수두룩하고요. 화장실벽체 타일 줄눈시공도 엉망인데다 실리콘 처리도 불량하게 되어 있어서 재시공 요구했음.

4.주방발코니 벽체 크랙(금) 간부분이 3군데나 생겨있고,주방발코니 문도 잘 안닫히고 윗쪽문틀이 꺼져 있어서 문틀시공도 엉망이었습니다. 타일바닥시공도 울퉁불퉁하여 배수가 잘 안될것 같아서 재시공 요구함. 주방수납장 여러곳에 흠집이 생겨있고 높이도 안맞고요.주방요리대 상판대리석 아랫부분 하이그로시 도장찍힘 현상있고요.펜트리 문 안닫히고 문틈간격이 벌어져 있고요.거실아트 월타일 높낮이 안맞아 문틀벽면 유격심해서 재시공요구함.거실및방 바닥재 여러군데 찍혀있고 이음새 간격커서 재시공요구함.각종콘센트도 삐뚫하게 설치됨.부부욕실,대피공간 바닥타일시공 엉망진창이고요.화장대 상판대리석 금(깨짐)이 가 있고요. 기타 부실공사부분은 너무많아서 나열하기도 힘이 듭니다. 이 부실덩어리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해야하나 갈등이 강하게 듭니다.

5. 분양 당시에 시스템에어컨은 설치할 때 최신모델을 설치해준다 철석같이 약속해놓고, 실제 설치된 것은 2011년도 생산된 구모텔인 시스템에어컨(삼성)을 설치해났습니다. 실외기도 중고품을 설치해 놓은 세대도 더러 있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분양률도 수분양자들에게 실제 분양된 것보다 훨씬 과장되게 분양률을 높여 홍보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분양사기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6.존경하는 창원시 시의원님들에게 (주)덕산건설에서 저질러 놓은 새아파트 부실공사를 바로 잡아 주실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