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감계리 완공예정인 덕산아내2차 입주 예정자입니다.
주변 어느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망 좋은 위치 예쁜 구조 모델하우스를
보고난 후 반해서 인터넷검색과 모델하우스를 들락날락하며 구경하고 또 구경했었습니다.
하지만 비싼분양가, 유이자중도금이 부담되어 고민이 많았죠...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다 큰맘먹고 분양받은 우리가족의 첫 아파트
현재 창원집값 아무리 떨어졌어도 신경쓰지 않았고 오로지 새집 들어간다는
행복함에 입주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월 12~14일 사전점검이 있어 방문을 했습니다. 비록 하루밖에 갈 순 없었지만
정말 부실한 시공과 인테리어, 벽지상태, 바닥장판은 사선으로 작업을 해놓지 않나
작업자들이 작업을 잘못했고 그렇게 하면 안될것을 당연히 알터인데 그렇게 마무리 해놓고
뻔뻔하게 잘못된작업을 감추려는 행동! 작업자는 어차피 일하고 일당만 받는다친다면
건설사인 덕산은 왜 재대로 확인조차 되지않은 상황에 사전점검일자를 잡았네요
알고도 있었다면 어떻게 약 90%도 완공이 안된 아파트를 사전점검 하라는건지
입주자들보고 문제점을 같이 찾아보자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인지.
정말 새집이 아닌 먼지천국인 공사판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입주자들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실망감을 안고 들어갔습니다
점검 시작부터 너무많이 보이는 하자들..파손 및 벽갈라짐,공용계단 저층 통유리 등
인테리어,벽지의 작업 마무리상태보다 건물의 부실공사가 더 걱정이고 의심됩니다
지금 모든 입주자들은 재점검일자를 다시 잡길 바라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계약파기까지 희망할 정도로 어이없는 아파트상태입니다.
지금 덕산아내2차 고발글들이 많은데 누구하나 시켜서한것이 아닙니다
소중한 우리재산, 새집, 입주전까지 기대했던 희망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마음이 불편합니다. 잘 확인하시고 준공허가가 안날수 있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