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2018년 10월 13~14 이틀 다녀왔습니다.
분양받아 들어간 첫 집 설렘을 안고 갔는데 대문을 들어서자 마자 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이런 집을~ 덕산을 믿고 분양했을까 자책이 먼저 들었습니다.
허위 미분양율로 분양을 해왔으며, 이는 계약자들을 속인 사기분양입니다.
어느정도 마무리된선에서 점검을 해야 하는데 전기,샷시 미설치, 손잡이 미설치, 부엌물도 안나오고 가스후드도 확인조차 안되고, 수도꼭지, 스위치등은 바르지 못하고 문틀, 방문, 벽지, 샤시는 찍힘과 까짐은 기본이고 세탁실에서는 누수조차 발견되며, 벽은 금간곳도 있으며 대리석은 깨짐과 스크래치도 많으며 화재대피소는 문조차 닫이지 않습니다.
바닥은 박스를 펼쳐놓아 바닥확인하기 쉽지도 않고 박스에 담배자국있어 살펴보니 마루바닥에 담배자국, 담배꽁초는 기본이었습니다.
모델하우스인 화장실 세면대는 자동이었는데 저희들에게 설치된것은 수동이었습니다.
작은거 하나인 이것도 저희를 기만하였는데 다른 것은 더 얼마나 그랬을까요?

사전점검이라는 의미는 90%정도는 지어놓고 그 외 혹시 하자가 있을 경우 신청하라는 의미인걸로 알고 있으나 이틀간 다녀온 그것도 에코프리미엄이라고 자부하는 덕산 아내2는 사전점검 3일이라는 기간내 입주민들을 불러 하자를 적게 함으로써 감리업무를 입주자들에게 전가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주민들은 집에서 팔자좋게 먹고 자는 사람들 아닙니다.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힘들게 일도 하면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애써 시간내어 간 곳은 하자보다 정상을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전체는 부실시공 판치며 지하와 옥상 집안 등등 금이 갈라진 곳도 많으며 점검하는 기간내 인부들도 왔다갔다 거리며 시공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분양당시 스쿨버스 지원 약속 미이행 안심보장제 거짓홍보... 설명계약시 들은거와 다르게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사전점검 재 요구하며 계약자 확인점검 완료 없으면 감리 의견 낼 수 없으며 사용 승인(준공검사) 보류요청 바라며 약자인 창원시민인 저희들 편에 서주세요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공기와 환경 위해 무리하게 분양했는데 저희들에게 남은거는 머라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전점검 다녀왔는데 하자 보느라 각종 먼지에 아이들 방치에......감기몸살과 아이들 역시 감기에 들고 말았네요. 어제는 5살 아이가 엄마 기침에 온몸이 아파서 불쌍해요~ 라고 하더군요.
아이 눈에도 제가 불쌍하게 보이는데 부디 저희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선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