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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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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노창섭 의원님, 해명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신** 2017-11-24 0

노창섭 의원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이 달리리라곤 생각치 못했습니다.

저도 최근에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적극적인 응답에 감사드립니다.


1. 노창섭 의원 해명: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자료를 불법으로 취득하지는 않았는지 분명한 해명이 필요 합니다.

답변: 분명한 해명(?)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 역시 창원 관련 카페에서 우연히 부분 캡춰본 및 링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이게 정말 맞는 출처인가 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네이버에 "정의당" - "정의당 커뮤니티" 링크 들어가니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모든 글을 열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비공식 자료라는 말씀이신가요? 언급하신 정의당 커뮤니티는 지금도 들어가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8254&page=1&keycode=subject&keyword=%EC%A7%84%EC%A3%BC

아무나 들어가서 보세요. 당원게시판 누구나 접근 가능합니다. 모든 글 열람도 가능합니다. 애초에 일반인 대상으로 경남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정의당 당원들의 활동 정보를 다 볼 수 있도록 만든 게시판같은데 불법취득이라뇨.^^:; 의원님께서 잘 모르셨나봅니다.



2. 노창섭 의원 해명: 참고로 이번 11월 달에는 창원 구산해양 관광단지, kbs mbc 파업, 창원광장 문제등을 중요 이슈 사항으로 의회 발언이나 기자회견등을 통해 이슈 파이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답변: 노의원님 위 답변이 문제가 아니라 "당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라는 전제조건이라는 것에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전제 조건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해주셔야죠. 논점을 흐리려 하시면 안됩니다.차라리 회의록 작성하는 사람이 의미를 곡해하여 그런 것 같다. 뭐 이런 식이라도 말이죠.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당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슈 파이팅 (스타필드, 정수장, 비음산)"

지금 하는 모든 행동들이 단지 정의당의 당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는 뜻으로 밖에 읽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그 링크를 다시 들어가보니 그 글을 삭제하셨던데 의원님 말씀대로 꺼려지는게 없었다면 혹은 문제될 것이 없었다면 굳이 그러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노회찬 의원님께 표 드렸던 입장에서 답변 참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필드를 언급하셨는데 저는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저희 부모님도 소상공인이셔서 어려움을 누구보다 알기에 적극적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창원 지역 인구를 늘려 모두 다 같이 잘사는 창원이 만들어 지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이 글 자체는 스타필드 이슈와 무관하게 정의당이 하는 현재의 모든 행동들이 당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적극적 해명을 요청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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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최근에 올린 의원님 페이스북 문구로 또 논란이 일것 같은데 지우시거나 문구를 정정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정당의 모든 행위는 인지도를 높여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한다고 하셨다죠?

가장 우선적으로 인지도와 지지도의 개념을 혼동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의원님 문장처럼 선거에 이기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지영해 교수님 의견 인용하여 드립니다.

"정당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믿는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다.
선거에서의 승리는 그 가치를 숭고히 여겨서 그들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가져다 주는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 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