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온지 10년 째입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까지 솔직히 창원은 듣보잡 도시였습니다. 그러데 막상 와서 살아보니 나름 매력적인 도시더군요.
마침 마창진 통합이 되고 뭔가 막 성장해 나가려고 움트는 모습이 나름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의 창원은? 말 그대로 "헬 창원"입니다.
기업들 줄 도산에, 오를데로 오른 집값으로 가계부채는 넘쳐나고, 인구는 해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의 모습은 암담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런 헬 창원에 새로운 투자가 없으니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어 시민들은 주말마다 외곽으로 다 빠져나가고..
딱 망해가는 도시 그대로 입니다.


이런 도시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일이라면 뭐든지 발벗고 나서야 하는거 아닙니까?
답답한 시민들이 이렇게 외치는데 왜 시장과 시의회는 가만히 뒷짐 지고 있는겁니까?

한발 먼저 나서서 기업 유치하고 새로운 상권을 만들고 집객효과 높은 쇼핑몰이라도 유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뭘 망설입니까? 무엇 때문에 망설입니까?


시에서 먼저 나사서 스타필드 유치전에 뛰어 들기를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스타필드 뿐 아니라 코스트코, 이케아 까지 싹 모아 봅시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경남권에 있는 수요층이 창원으로 몰리지 않겠습니까? 멀리 부산 일부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망해가는 기계산업에만 의존할 겁니까?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스타필드 유치에 적극 나서 주길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