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수의 다양한 주민이 참석할 수 있는 간담회를 열지 않으시고 의원님이 주장하시는 송전탑 찬성을 원하는 특정인만을 모아 간담회를 공지하셨죠
그래서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위배되어 돌연 3~4 시간 전에 간담회 장소를 바꾸셨습니다
그리고서는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시민들을 우롱하시는 겁니까?
수십 명의 시민들의 시간을 뭘로 보상하시려고요?
시의원이 되셨으면 시민을 위해 일하셔야지 특정단체(한전)를 위해 일하시는 게 말이 됩니까?
창원시도 전기가 남고 의창구도 전기가 남습니다 게다가 동전산단도 투자자가 없어 답보 상탭니다 의원님이 주장하시는 지중화가 전자파가 더 나온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두 번 다시 특정 단체 편에 서서 주민의 고충을 외면하는 일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꼭 사과하십시오
시의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지 군림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꼭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