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유튜브
  • 창원시의회 페이스북
  • 창원시의회 인스타그램
  • 전체메뉴
  • 통합검색
  • 외부링크
  • 오늘의 의사일정은 없습니다.
더보기

맨위로 이동


통합검색

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창원시 독서문화지흥조례안에 대하여 정** 2016-08-25 0

창원시 의회가 2016년 3월 3일 발의해 통과시킨 창원시 독서문화조례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십니까?

시민들에게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려고 한다는 그 법을 창원시장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해에는 세 개의 새마을 문고가 시의 지원을 받습니다. 년간 총 45,000,000원입니다. 창원시 전체가 작은도서관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총 1,948,302,000원입니다.
창원시 5개구의 인구비율로 보아도 턱없이 맞지 않는 지원액입니다.

이번에 창원시에 진해구의 지원액을 증액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는 바 지원규칙에 더 이상의 공립도서관을 만들 법이 없으며 사립도서관은 다문화, 탈북이주민등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지원을 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창원시 독서문화 진흥조례안은 왜 있는 겁니까?
그냥 생생내고 관심있다는 표시하려고 만듭겁니까? 창원시는 의창구와 성산구만입니까?

2조 2항에 시장은 시민에게 독서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창원시 이후 진해 새마을문고들은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의 작은 도서관으로 전락하여 버렸고 그나마 풍호동 3개와 웅동의 1개 도서관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풍호동 우성새마을 문고는 이미 오래전부터 오전에 성인프로그램(독서동아리및 학습,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 집의 견학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집 견학이 있을 시에는 선생님들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 도서관의 공식 개방시간은 12시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오전부터 편하게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원봉사로 매일의 시간을 해결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형편을 고려하여 다음 년도부터 우리 도서관의 개방 시간을 오전부터 열 수 있도록 하고 운영비와 도서구입비 또한 성산이나 의창구의 작은도서관 수준으로 해 달라고 요구하였는바 한마디로 안된다였습니다.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진해가 통합이 되지 않았을 당시는 오히려 새마을 문고에 대한 지원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통합은 왜 했으며 상대적인 박탈감마저 가지게 할 거면 다시 분리해 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나옵니다.

법은 만들기만 하면 저절로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잘 이행되고 있는 지, 노력하고 있는지 관리 감독하고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자신들이 발의한 법이라면 말입니다. 그래야 잘 뽑았구나 믿고 맡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창원시 평생학습 목표 누구나 걸어서 5분 거리에 도서관 만들기,의창구와 성산구만 창원인 이런 창원 원하지 않습니다. 창원이 아니라 어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도서관은 시민을 길러내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곳입니다. 경쟁력 뭐 이런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우리 마을 도서관, 우리가 차별받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십시오.
이건 명백한 차별이고 진해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