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자란 곳은 마산, 현재 살고있는 곳은 창원, 군대는 진해를 나왔습니다. 창원시에만 35년을 살고 있는 토박이 입니다. 마창진은 누구 보다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일부 진해 시의원님들이 NC 진해구장 철회에 반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진해시민들 의견은 충분히 들어보셨습니까? 원하는 걸 듣고 싶어하는 일부 시민에게만 물어보셨습니까? 라구요..
그리고 야구장 건립 문제는 야구를 좋아하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야구장 한번도 않가본 땅값 계산만 하는 일부 시민들 의견만 받는 겁니까? 누구를 위한 야구장 건립입니까? 일부 이해관계인 시민의견만 듣고 반대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누를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진해 지인분들은 전부 진해구장 오는 걸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분들도 아십니다. 진해의 교통조건 및 야구팬들의 접근성등 과연 진해 야구팬들이 정말 진해구장을 원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굳이 마산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제발 퇴근시간에 차 않 막히고 편히가서 볼 수 있는 위치 였으면 합니다. 팬이 찾지 않는 야구장이 무슨 의미입니까? 껍데기 야구장을 원치 않는다면 제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