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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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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새 진해야구장건설은 위대한 창원시민의 위대한 선택입니다 ! 배** 2013-11-21 0

****아래의 글은
2013년 9월 30일자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난에 올린 내용입니다.*********************************************************************


反客爲主하고자 하는 분들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사랑하는 분들일까...


구 육대부지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여론몰이하는 사람과 이와 관련된 기관 및 관련 클럽이 하는 말의 요지는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 인구가 적다... 멀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이 뒤진다.”는 등의 소견을 내세워 새 진해야구장건설 추진을 훼방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나 관련 외부단체나 외부 관련 클럽들의 그 근저에는 “내 논에 물대기”식 억지 주장이거나, “못 먹는 밥에 재 뿌리기”식 심술이거나, “맹인 코끼리 배 만지기”식 편협한 사고가 충일하고 있기 때문이며, 창원시의 발전과 창원시민의 정서는 의식하지 아니한 反客爲主라고 봅니다.
그렇게 反客爲主하는 분들은 결국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버릴 것입니다.
알맹이와 단 것만 빼어 먹고는 결국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떠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 육대부지터에 새 진해야구장건설은 통합창원시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올려놓을 것이며, 100년 2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이 진해야구장을 보고 명품 중의 명품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창원시민은 이런 적극적 사고와 굳건한 의지로 새 진해야구장 신축에 합심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로 歸一됩니다.
3개시 통합의 의지와 목표의 표출이 곧 구 육대부지에 새 진해야구장 건설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思考는 그 자체가 모순을 가진 自家撞著적인 사고이겠지요.
구 창원에서→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구 마산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당연히 구 진해에서→구 창원마산으로 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그 결과 “구 진해에서 →구 창원 구 마산으로 가는 것”이 어려워도 “그건 그냥 그래도 된다.”는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는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렵다면은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는 방법이 아닙니까?
다 같은 조건 하에서
“A곳에서 B곳으로 가는 것은 되고, B곳에서 A곳으로 가는 것은 안 된다”
어찌하여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통합의 의지와 목표”를 훼손하는 인사들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는 사고 방식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방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인구가 많다 적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이고, 또한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멀다 가깝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멀다고 하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가까워 집니까?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어려우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쉬워 집니까?
‘我田引水식 사고 방식으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을 저해할 뿐입니다.

설사 현재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가기 어렵다... ”는 감이 있다고 한다면, 냉철한 시선으로 창원시의 100년 후 200년 후를 내다보아야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거창한 진해신항만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그리고 그 배후 단지, 또한 태평양을 향해 전진하는 해안선, 매립 복토하여 새로 생긴 넓고 광활한 신 국토...
창원시의 지형 상 뒤로는 못 가고 앞으로 앞으로 바다로 바다로만 나아가야 할, 그리고 나면 여기가 장차 창원시의 중심구역이 될 것입니다.
그땐 구 진해시 구역의 상주인구는 구 창원 마산을 능가할 것입니다.

신축될 새 진해야구장은 통합창원시의 “상징조형물”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
대한민국의 상징조형물은... “창원시의 진해야구장”이 되어야 합니다.
10년 20년 만 견딜 구조물이라면 아예 기획을 말아야 합니다.
100년 후를 전망해 봅니다. 그리고 200년 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짧은 생각, 단기적 이기주의, 편협한 상황파악, 我田引水식 사고방식이라면 위 진해야구장선정을 재검토하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명품 진해야구장 건설은 10년만 쓸 날림 2층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100년 200년을 후대에 넘겨 줄 명품 상징물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이라는 근시안적 사고를 탈피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 새 야구장이 지어지더라도 수년 후에는 흉물스런 콘크리트 더미로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관련 기관도, 특히 언론도, 새 진해야구장 건설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가꾸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 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는 등의 소견이 있으나,
과연 이 소견을 펴는 사람은 “100년 200년 후를 생각”하고 하는 말인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기간 내 완공이란 현재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은 예산지원 당국의 의견이지만, 규모축소라는 것은 결국 명품 야구장을 짓자는 것이 아니고 中下品을 지어서 얼렁뚱땅 이 고비만 넘기자는 뜻이므로 속이 내다보이는 말씀이므로 이를 이겨 나아가야 할 것이며, 위치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은 위와 같이 ‘다시 해야 구 육대부지 터에 새 야구장건설’ -이 이외는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진해야구장을 사랑하고 창원의 균형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수년 내에 터널이 뚫리고 다리가 놓이고 바다가 매워집니다. 생각을 바꾸고 물적 정신적 지원을 아낌없이 준비합시다.


어떤 클럽에서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구 육대부지에 새 야구장건설은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이 사고방식은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의도적으로 감추면서 “통합 의지와 목표”를 감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철저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거나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입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지면 당연히 구 진해에서 구 마산 창원으로 가는 것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한쪽은 접근성이 좋고, 똑같은 길이 또 한쪽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인지요?

만약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다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고,
만약 “흥행성”이 약할 것이라고 주장할 것 같으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 흥행성 고양을 하여야 할 것이며,
만약 “경제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구 창원 마산 쪽이 구 진해 쪽보다 오히려 더 지체 시간과 경비(대지 비용, 주변 환경비용 등) 면에서 더 혼잡스럽고 더 경제성이 낮다고 하는 생각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이면서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감쇄시키려 하는 분과 기관 클럽에게 묻고 싶습니다.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진해야구장 신축에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애를 쓰고 있는데,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여서 진해야구장신축을 저해하려 한다면-설사 그 말이 옳을 것이라고 하더라도-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하는 상황이 그 쪽에서 원하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큼을, 그만큼이라도 진해야구장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러한 생각도 능력도 없다면, 결국은 主客顚倒를 주장하다가 단맛이 떨어지면 그냥 뒤도 안 보고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등지고 사라질 생각은 아니신지요?
이 시간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균형되게 하기 위하여 3개시가 통합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아시는지요?

反客爲主하실 생각이더라도, 주인 아들은 바뀌지 아니 할 것이고 牛馬와 가구는 바뀔 것입니다.

구 육군대학부지 터는 이 나라가 침략을 당하였을 때 이 나라를 지켰던 국군 간성을 배출했던 자리였습니다.
진해중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가 주둔하였던 국가의 수호신을 길렀던 신성한 터전입니다.
그 이전 日政시대에는 일본인들이 이곳을 최고의 명당이며 난공불락의 견고한 방어진지라고 하여 要塞(요사이 ようさい)라고 불렀고 여기에 要塞司令部를 두어 세계대전을 기획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뒤로 병풍 같은 장복산을 지고 남으로 진해양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섬을 내려다보는 -이 자랑스런 명당터를 새 진해야구장으로 선정한 창원시와 창원시민의 이 위대한 결정은 100년 200년을 내다 본 진해야구장과 함께 명품 중의 명품으로 길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짐합니다.
구 육대부지 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안 됩니다.

새 진해야구장을 사업의 장으로 이용할 기관이나 클럽에게 묻습니다.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에 기여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反客爲主의 생각을 가지고서 이 사업에서 단맛이 안 날 때에도 의리를 지켜서 진해야구장을 지킬 것인지요?
새 진해야구장건설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이 있다고 하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 보충하기 위하여 그 부분만큼 새 진해야구장 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것이 참다운 “창원사랑” 아니겠습니까?

  • &**2014-01-21 18:02:11
    야국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슨 상징물 만들고 야구장 지어서 돈벌이 할려고 하시는 분같습니다.

    야구는 그냥 공놀이 야구일 뿐입니다.특히 프로야구는 돈에 관련되어 있고,그 돈벌이는 팬들이 하는거고 거기에 방송사와 기업이 들러붙어 돈 벌고 있는겁니다.

    팬들이 가기 힘들고 어렵다는데..무슨 콜롯세움이라느니.상질물이라느지..헛소리를 하십니까?
    그런거 만들거면 개인돈으로 만드시던지요.시고요 자본도 들어가고 국고 보조금도 들어가고 기업 자금도 들어갑니다.

    근데 무슨 헛소리 합니까?서울 고척동 돔구장도 들어갈 팀이 없어 까먹고 까먹을 돈이 얼만데...그만 헛소리 집어 치우고요.
    집에서 티비로 야구 중계나 보세요


    배종순 님의 글 ==============================================================
    ****아래의 글은
    2013년 9월 30일자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난에 올린 내용입니다.*********************************************************************


    反客爲主하고자 하는 분들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사랑하는 분들일까...


    구 육대부지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여론몰이하는 사람과 이와 관련된 기관 및 관련 클럽이 하는 말의 요지는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 인구가 적다... 멀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이 뒤진다.”는 등의 소견을 내세워 새 진해야구장건설 추진을 훼방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나 관련 외부단체나 외부 관련 클럽들의 그 근저에는 “내 논에 물대기”식 억지 주장이거나, “못 먹는 밥에 재 뿌리기”식 심술이거나, “맹인 코끼리 배 만지기”식 편협한 사고가 충일하고 있기 때문이며, 창원시의 발전과 창원시민의 정서는 의식하지 아니한 反客爲主라고 봅니다.
    그렇게 反客爲主하는 분들은 결국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버릴 것입니다.
    알맹이와 단 것만 빼어 먹고는 결국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떠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 육대부지터에 새 진해야구장건설은 통합창원시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올려놓을 것이며, 100년 2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이 진해야구장을 보고 명품 중의 명품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창원시민은 이런 적극적 사고와 굳건한 의지로 새 진해야구장 신축에 합심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로 歸一됩니다.
    3개시 통합의 의지와 목표의 표출이 곧 구 육대부지에 새 진해야구장 건설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思考는 그 자체가 모순을 가진 自家撞著적인 사고이겠지요.
    구 창원에서→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구 마산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당연히 구 진해에서→구 창원마산으로 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그 결과 “구 진해에서 →구 창원 구 마산으로 가는 것”이 어려워도 “그건 그냥 그래도 된다.”는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는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렵다면은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는 방법이 아닙니까?
    다 같은 조건 하에서
    “A곳에서 B곳으로 가는 것은 되고, B곳에서 A곳으로 가는 것은 안 된다”
    어찌하여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통합의 의지와 목표”를 훼손하는 인사들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는 사고 방식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방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인구가 많다 적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이고, 또한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멀다 가깝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멀다고 하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가까워 집니까?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어려우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쉬워 집니까?
    ‘我田引水식 사고 방식으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을 저해할 뿐입니다.

    설사 현재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가기 어렵다... ”는 감이 있다고 한다면, 냉철한 시선으로 창원시의 100년 후 200년 후를 내다보아야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거창한 진해신항만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그리고 그 배후 단지, 또한 태평양을 향해 전진하는 해안선, 매립 복토하여 새로 생긴 넓고 광활한 신 국토...
    창원시의 지형 상 뒤로는 못 가고 앞으로 앞으로 바다로 바다로만 나아가야 할, 그리고 나면 여기가 장차 창원시의 중심구역이 될 것입니다.
    그땐 구 진해시 구역의 상주인구는 구 창원 마산을 능가할 것입니다.

    신축될 새 진해야구장은 통합창원시의 “상징조형물”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
    대한민국의 상징조형물은... “창원시의 진해야구장”이 되어야 합니다.
    10년 20년 만 견딜 구조물이라면 아예 기획을 말아야 합니다.
    100년 후를 전망해 봅니다. 그리고 200년 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짧은 생각, 단기적 이기주의, 편협한 상황파악, 我田引水식 사고방식이라면 위 진해야구장선정을 재검토하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명품 진해야구장 건설은 10년만 쓸 날림 2층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100년 200년을 후대에 넘겨 줄 명품 상징물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이라는 근시안적 사고를 탈피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 새 야구장이 지어지더라도 수년 후에는 흉물스런 콘크리트 더미로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관련 기관도, 특히 언론도, 새 진해야구장 건설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가꾸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 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는 등의 소견이 있으나,
    과연 이 소견을 펴는 사람은 “100년 200년 후를 생각”하고 하는 말인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기간 내 완공이란 현재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은 예산지원 당국의 의견이지만, 규모축소라는 것은 결국 명품 야구장을 짓자는 것이 아니고 中下品을 지어서 얼렁뚱땅 이 고비만 넘기자는 뜻이므로 속이 내다보이는 말씀이므로 이를 이겨 나아가야 할 것이며, 위치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은 위와 같이 ‘다시 해야 구 육대부지 터에 새 야구장건설’ -이 이외는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진해야구장을 사랑하고 창원의 균형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수년 내에 터널이 뚫리고 다리가 놓이고 바다가 매워집니다. 생각을 바꾸고 물적 정신적 지원을 아낌없이 준비합시다.


    어떤 클럽에서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구 육대부지에 새 야구장건설은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이 사고방식은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의도적으로 감추면서 “통합 의지와 목표”를 감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철저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거나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입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지면 당연히 구 진해에서 구 마산 창원으로 가는 것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한쪽은 접근성이 좋고, 똑같은 길이 또 한쪽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인지요?

    만약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다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고,
    만약 “흥행성”이 약할 것이라고 주장할 것 같으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 흥행성 고양을 하여야 할 것이며,
    만약 “경제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구 창원 마산 쪽이 구 진해 쪽보다 오히려 더 지체 시간과 경비(대지 비용, 주변 환경비용 등) 면에서 더 혼잡스럽고 더 경제성이 낮다고 하는 생각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이면서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감쇄시키려 하는 분과 기관 클럽에게 묻고 싶습니다.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진해야구장 신축에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애를 쓰고 있는데,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여서 진해야구장신축을 저해하려 한다면-설사 그 말이 옳을 것이라고 하더라도-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하는 상황이 그 쪽에서 원하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큼을, 그만큼이라도 진해야구장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러한 생각도 능력도 없다면, 결국은 主客顚倒를 주장하다가 단맛이 떨어지면 그냥 뒤도 안 보고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등지고 사라질 생각은 아니신지요?
    이 시간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균형되게 하기 위하여 3개시가 통합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아시는지요?

    反客爲主하실 생각이더라도, 주인 아들은 바뀌지 아니 할 것이고 牛馬와 가구는 바뀔 것입니다.

    구 육군대학부지 터는 이 나라가 침략을 당하였을 때 이 나라를 지켰던 국군 간성을 배출했던 자리였습니다.
    진해중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가 주둔하였던 국가의 수호신을 길렀던 신성한 터전입니다.
    그 이전 日政시대에는 일본인들이 이곳을 최고의 명당이며 난공불락의 견고한 방어진지라고 하여 要塞(요사이 ようさい)라고 불렀고 여기에 要塞司令部를 두어 세계대전을 기획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뒤로 병풍 같은 장복산을 지고 남으로 진해양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섬을 내려다보는 -이 자랑스런 명당터를 새 진해야구장으로 선정한 창원시와 창원시민의 이 위대한 결정은 100년 200년을 내다 본 진해야구장과 함께 명품 중의 명품으로 길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짐합니다.
    구 육대부지 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안 됩니다.

    새 진해야구장을 사업의 장으로 이용할 기관이나 클럽에게 묻습니다.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에 기여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反客爲主의 생각을 가지고서 이 사업에서 단맛이 안 날 때에도 의리를 지켜서 진해야구장을 지킬 것인지요?
    새 진해야구장건설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이 있다고 하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 보충하기 위하여 그 부분만큼 새 진해야구장 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것이 참다운 “창원사랑” 아니겠습니까?

  • 김**2014-03-19 10:55:15
    아전인수식 발언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인구 18만 진해구민을 위해 나머지 100만명 더 나가 위성도시 수십만명이 희생해야 합니까? 발제글 쓰신분은 작년 야구장에 한번이라도 가 보셨습니까?
    현 마산야구장은 진주/사천/고성/창녕/김해/부산/대구 등등 평일경기도 주변 도시에서 퇴근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서마산IC에서 5분거리/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마산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라함은 최고입니다. 진해구민또한 퇴근시간 역방향으로 편하게 오실수 있습니다.
    진해구민은 아셔야 합니다. 평일 만명이상의 관중이 퇴근후 일시에 경기관람하러 간다면 진해로 가는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이고 진해 내부에도 극도의 교통체증을 시즌중 매일 격으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진해로 가는 터널과 진해구 내부 주요도로는 평일 퇴근시간 매일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팬도 진해구 주민도 원하지 않는 진해야구장, 누구도 가고싶지 않는 야구장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버려야 합니까? 야구장만이 균형개발이라는 명목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균형개발을 원하신다면 다른걸 달라고 하십시오.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즐길수 있는 스포츠 센터를 지어달라고 하십시오. 노인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수 있는 복지센터를 지어달라고 하세요. 조용하고 깨끗한 진해와 어울리는 연구단지는 어떨까요?
    스포츠는 흥행이 생명입니다. 관중이 없는 스포츠는 망합니다.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지 마십시오. NC 팬으로서 창원시민으로서 간곡히 호소합니다.

    배종순 님의 글 ==============================================================
    ****아래의 글은
    2013년 9월 30일자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난에 올린 내용입니다.*********************************************************************


    反客爲主하고자 하는 분들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사랑하는 분들일까...


    구 육대부지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여론몰이하는 사람과 이와 관련된 기관 및 관련 클럽이 하는 말의 요지는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 인구가 적다... 멀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이 뒤진다.”는 등의 소견을 내세워 새 진해야구장건설 추진을 훼방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나 관련 외부단체나 외부 관련 클럽들의 그 근저에는 “내 논에 물대기”식 억지 주장이거나, “못 먹는 밥에 재 뿌리기”식 심술이거나, “맹인 코끼리 배 만지기”식 편협한 사고가 충일하고 있기 때문이며, 창원시의 발전과 창원시민의 정서는 의식하지 아니한 反客爲主라고 봅니다.
    그렇게 反客爲主하는 분들은 결국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버릴 것입니다.
    알맹이와 단 것만 빼어 먹고는 결국은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떠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 육대부지터에 새 진해야구장건설은 통합창원시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올려놓을 것이며, 100년 2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이 진해야구장을 보고 명품 중의 명품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창원시민은 이런 적극적 사고와 굳건한 의지로 새 진해야구장 신축에 합심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로 歸一됩니다.
    3개시 통합의 의지와 목표의 표출이 곧 구 육대부지에 새 진해야구장 건설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구 진해지구는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思考는 그 자체가 모순을 가진 自家撞著적인 사고이겠지요.
    구 창원에서→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구 마산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어렵다면은, 당연히 구 진해에서→구 창원마산으로 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그 결과 “구 진해에서 →구 창원 구 마산으로 가는 것”이 어려워도 “그건 그냥 그래도 된다.”는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는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렵다면은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는 방법이 아닙니까?
    다 같은 조건 하에서
    “A곳에서 B곳으로 가는 것은 되고, B곳에서 A곳으로 가는 것은 안 된다”
    어찌하여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통합의 의지와 목표”를 훼손하는 인사들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는 사고 방식이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방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인구가 많다 적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이고, 또한 한 도시인 “통합 창원시”인데 멀다 가깝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아니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멀다고 하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가까워 집니까?
    여기서 저기 가는 데가 어려우면, 저기서 여기 오는 데는 쉬워 집니까?
    ‘我田引水식 사고 방식으로는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을 저해할 뿐입니다.

    설사 현재 구 진해는 “인구가 적다... 멀다... 가기 어렵다... ”는 감이 있다고 한다면, 냉철한 시선으로 창원시의 100년 후 200년 후를 내다보아야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거창한 진해신항만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그리고 그 배후 단지, 또한 태평양을 향해 전진하는 해안선, 매립 복토하여 새로 생긴 넓고 광활한 신 국토...
    창원시의 지형 상 뒤로는 못 가고 앞으로 앞으로 바다로 바다로만 나아가야 할, 그리고 나면 여기가 장차 창원시의 중심구역이 될 것입니다.
    그땐 구 진해시 구역의 상주인구는 구 창원 마산을 능가할 것입니다.

    신축될 새 진해야구장은 통합창원시의 “상징조형물”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
    대한민국의 상징조형물은... “창원시의 진해야구장”이 되어야 합니다.
    10년 20년 만 견딜 구조물이라면 아예 기획을 말아야 합니다.
    100년 후를 전망해 봅니다. 그리고 200년 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짧은 생각, 단기적 이기주의, 편협한 상황파악, 我田引水식 사고방식이라면 위 진해야구장선정을 재검토하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명품 진해야구장 건설은 10년만 쓸 날림 2층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100년 200년을 후대에 넘겨 줄 명품 상징물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이라는 근시안적 사고를 탈피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 새 야구장이 지어지더라도 수년 후에는 흉물스런 콘크리트 더미로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관련 기관도, 특히 언론도, 새 진해야구장 건설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가꾸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간 내 완공이 어렵다... 예산과 인구동향으로 보아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 위치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는 등의 소견이 있으나,
    과연 이 소견을 펴는 사람은 “100년 200년 후를 생각”하고 하는 말인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기간 내 완공이란 현재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건설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은 예산지원 당국의 의견이지만, 규모축소라는 것은 결국 명품 야구장을 짓자는 것이 아니고 中下品을 지어서 얼렁뚱땅 이 고비만 넘기자는 뜻이므로 속이 내다보이는 말씀이므로 이를 이겨 나아가야 할 것이며, 위치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은 위와 같이 ‘다시 해야 구 육대부지 터에 새 야구장건설’ -이 이외는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진해야구장을 사랑하고 창원의 균형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수년 내에 터널이 뚫리고 다리가 놓이고 바다가 매워집니다. 생각을 바꾸고 물적 정신적 지원을 아낌없이 준비합시다.


    어떤 클럽에서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구 육대부지에 새 야구장건설은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이 사고방식은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의도적으로 감추면서 “통합 의지와 목표”를 감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철저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거나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입니다.
    구 마산 창원에서 구 진해로 가는 것이 “접근성”이 떨어지면 당연히 구 진해에서 구 마산 창원으로 가는 것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한쪽은 접근성이 좋고, 똑같은 길이 또 한쪽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인지요?

    만약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다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고,
    만약 “흥행성”이 약할 것이라고 주장할 것 같으면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이 지역에 흥행성 고양을 하여야 할 것이며,
    만약 “경제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구 창원 마산 쪽이 구 진해 쪽보다 오히려 더 지체 시간과 경비(대지 비용, 주변 환경비용 등) 면에서 더 혼잡스럽고 더 경제성이 낮다고 하는 생각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이면서 통합창원시의 “통합 의지와 목표” 그리고 “구 3개 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감쇄시키려 하는 분과 기관 클럽에게 묻고 싶습니다.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를 위하여 진해야구장 신축에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애를 쓰고 있는데,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을 들먹여서 진해야구장신축을 저해하려 한다면-설사 그 말이 옳을 것이라고 하더라도- 창원시민과 당국에서 하는 상황이 그 쪽에서 원하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큼을, 그만큼이라도 진해야구장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러한 생각도 능력도 없다면, 결국은 主客顚倒를 주장하다가 단맛이 떨어지면 그냥 뒤도 안 보고 창원시와 창원시민을 등지고 사라질 생각은 아니신지요?
    이 시간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접근성 ,흥행성, 경제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균형되게 하기 위하여 3개시가 통합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아시는지요?

    反客爲主하실 생각이더라도, 주인 아들은 바뀌지 아니 할 것이고 牛馬와 가구는 바뀔 것입니다.

    구 육군대학부지 터는 이 나라가 침략을 당하였을 때 이 나라를 지켰던 국군 간성을 배출했던 자리였습니다.
    진해중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가 주둔하였던 국가의 수호신을 길렀던 신성한 터전입니다.
    그 이전 日政시대에는 일본인들이 이곳을 최고의 명당이며 난공불락의 견고한 방어진지라고 하여 要塞(요사이 ようさい)라고 불렀고 여기에 要塞司令部를 두어 세계대전을 기획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뒤로 병풍 같은 장복산을 지고 남으로 진해양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섬을 내려다보는 -이 자랑스런 명당터를 새 진해야구장으로 선정한 창원시와 창원시민의 이 위대한 결정은 100년 200년을 내다 본 진해야구장과 함께 명품 중의 명품으로 길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짐합니다.
    구 육대부지 터에 진해야구장건설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초계획대로 실행하여 기간에 맞게 완공되어야 합니다.
    어떤 헛소리에도 당초 의지가 꺾이어서는 안 됩니다.

    새 진해야구장을 사업의 장으로 이용할 기관이나 클럽에게 묻습니다.

    아전인수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구 3개시의 균형발전과 이로 인한 더 큰 상생효과에 기여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反客爲主의 생각을 가지고서 이 사업에서 단맛이 안 날 때에도 의리를 지켜서 진해야구장을 지킬 것인지요?
    새 진해야구장건설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이 있다고 하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 보충하기 위하여 그 부분만큼 새 진해야구장 건설에 투자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것이 참다운 “창원사랑”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