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진해지역 의원들이 최근 결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KBO를 방문한 후 논란에 대해 21일 밝힌 입장표명에서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KBO의 시나리오에 의해 순진하게도 당했을 뿐”이라고 피력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창원시의회 김성일 부의장 등 진해지역 출신의원 7명은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제3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KBO는 야구장 입지선정과 관련한 더 이상의 월권행위를 중단하라’는 결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KBO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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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의문 (위 내용부분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사전약속도 없이 목동사건은 잘하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KBO에서 신생팀이 생겼는데 입지와 타당성등 확인 후 입지와 타당성등 여건이 맞으면
KBO에서는 일을 진행 시킵니다. 그렇나 KBO의 월권행위를 중단하라는 것은 어부성설이
고 의원님들은 얼마나 KBO에 알고 계시는지요. 역지사지로 KBO에서 의원님들에게 의원
직은 월권행위이니 월권행위를 중단하라고 하면 과연 좋을까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
하여 설득력있는 설명을 해야한다는게 첫번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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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KBO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13일 오후에야 KBO측과 어렵게 연락이 닿아 14일 오후 2시쯤 KBO를 방문하겠다고 알렸고 이에 KBO측은 이날 준 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리는 날이라 대부분 야구장으로 출장을 가 KBO측 책임자 등을 만나기는 어렵다고 했다는 것.
이어 KBO측 관계자는 “방문하게 되면 창원시의회 결의문은 남아 있는 직원을 통해서 전달받겠다”고 해서 의원들이 KBO에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의원들은 이날 약속시간에 KBO를 방문했으나 1층 로비에서부터 저지를 당했고 6층 KBO사무실로 향했으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나 사무실 안에는 직원들이 있어 “결의문을 전달하고자 왔다”며 출입문 전화로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묵살 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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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의문 (위 내용에 대하여)

결의문을 채택을 생각하셨다면 그전에 KBO에 사전연락하여 사전약속을 잡던 플레이오프
끝나고 아니면 한국시리즈 끝나고 약속을 잡았어야 했지요. 그러나 시민의 가려운 부분
을 긁지는 못할망정 결의문이 그렇게 시민의 가려운 부분 시민의 고통보다 중요하셨습니
까? 꼭 그날가셔야 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결의문을 KBO직원한테 전달하고 가셔도 되
었을것을 꼭 목동구장까지 가셔서 그 목동사건을 일으키신 정의가 무엇인지 창원야구팬
에게 설득력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게 두번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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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시간여 기다린 끝에 경비 책임자가 와서 “오늘은 준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있는 날이라 모두 경기장에 있으니 결의문을 나에게 맡기고 돌아가시라”고 KBO측 입장을 전했고 의원들은 결의문을 경비책임자에겐 맡길 수 없고 KBO책임자에게 전달하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또 1시간쯤 더 지나 7명의 의원들은 계속해서 기다릴 수 없어 다음 기회에 결의문을 전달하기로 하고 창원으로 돌아오기 위해 KBO사무실을 떠나 1층으로 내려오는 순간 KBO관계자가 “우리가 지금 준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목동야구장에 있으니 야구장에 와서 결의문을 전달해 달라”고 해서 목동경기장으로 향하게 됐다고 했다.
목동경기장에 도착하자 KBO관계자가 “여긴 사무실이 협소해 다 접견할 수 없으니 결의문을 전달할 대표 한사람만 들어가야 한다”고 해, 김성일 부의장이 혼자 경기장 출입구를 들어가게 됐다는 것.
이 순간 어디서 나타났는지 순식간에 카메라를 든 수십 명의 기자와 함께 KBO사무총장이 나타났고 야구장 출입구가 개방돼 있었기에 의원들은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의원들은 “김성일 부의장 혼자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혹여 긴장하고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박철하 의원이 야구장 출입구 경비원 저지를 뚫고 김성일 부의장을 모시고 나오려고 들어간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KBO총장이 “부의장님 우리는 창원시의원들에게 사과부터 받아야겠다. 왜 KBO사무실에서 유리문을 발로차고 고성을 지르며 사무실 직원들에게 위압감을 줬느냐. 그리고 난데없이 준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꼭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런 요구에 박철하 의원이 “우리가 왜 사과해야 되느냐, KBO가 우리에게 사과해야 되지 않느냐”고 KBO총장에게 항변하자 경비원 몇몇이서 박철하 의원을 끌고 나왔고 박 의원이 동료의원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의원들이 “왜 우리가 사과해야 하느냐”고 격분하며 경기장 출입문 안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경비원들의 저지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그날 있었던 상황의 전부고 진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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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의문 (위 내용에 대하여)

의원님들은 동을 대표해서 당선되신 의원님들이시고 어느정도 연륜과 높은수준 있으신
의원님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다만 KBO사무실에 사무실 유리를 무슨 이유로 차셨
는지 무슨이유로 고성과 위압감을 주셨는지 침착한 연륜과 높은수준은 어디로 가시고
고성과 위압감을 주셨는지 그리고 전국야구팬의 행사요 KBO의 축제자 30살이 다된 K
BO에 수준 낮으신 행동을 하셨는지요.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NC와 KBO와 연합하여
창원시를 연고박탈 당할수 있는 여건이 높아졌다는 거지요. 또 통합창원시(마산,진해
, 창원)는 분리되는 것도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설득력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게 세번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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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방문에 대해 의원들은 “어떻게든 진해에 야구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심으로 행동을 했을 뿐이다. 우리가 잘못한 게 있으면 KBO의 시나리오에 의해 순진하게도 당했을 뿐이고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언론들의 편파적 행위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몰려든 기자들에게 창원시와 KBO, NC의 협약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KBO가 용역이 잘못됐다느니, 입지가 나쁘니 옮겨달라느니 하는 것은 유감이고 명백한 월권행위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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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의문 (위 내용에 대하여)

한가지 예를들어 볼까요?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IOC에서 올림픽 개최조건이라든지 교통
이 원할하게 잘되야하는 조건 등 여러가지 조건이 붙지요. 만약 개최지가 A,B,C 세개
국가가 올림픽 개최도시 후보라 가정한다면 A라는 국가에서는 교통이 불편하여 탈락이
되었고 B국가는 개최여건미달되어 역시 탈락, 그렇나 국가는 올림픽 개최조건이 모두
충족을 시켜 올림픽 개최국가로 선정이 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이 올림픽이 잘 마무리가
되었지요. 의원님들 위와같이 KBO도 용역과 입지조건, 타당성을 검토하에 그 조건을 충
족시켜 달라는 것이라 볼수있는데 그걸 의원님들은 월권행위니, 편파적 행위니 의원님
들의 오버엑션이 아닌가 볼수있겠구요. 또 한가지 의원님들이 맨 윗 내용에서 말씀하신
‘KBO는 야구장 입지선정과 관련한 더 이상의 월권행위를 중단하라’는 결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KBO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분과 지금 말씀하신 부분 “어떻게든 진해에 야구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심으로 행동을 했을 뿐이다. 우리가 잘못한 게 있으면 KBO의 시나리오에 의해 순진하게도 당했을 뿐이고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언론들의 편파적 행위였다”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과 앞뒤가 맞지않고 제 상식으로는 도대
체 무슨말인가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득력있는 설명이 있어
야 한다는게 네번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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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부의장은 “창원시가 야구장 입지를 진해로 확정한 것은 서부경남과 동부경남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서부∙동부경남의 야구팬 모두가 짧은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접근성 또한 떨어지지 않는다”며 “KBO로 인해 전 국민이 진해의 입지가 나쁘다고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BO로 인한 논쟁은 KBO의 시나리오의 덫에 걸려들어 오히려 의원들이 지탄을 받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고 모든 책임은 KBO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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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의문 (위 내용에 대하여)

의원님 진해군부대 입지가 어떤지 잘 모르나 서부경남, 동부경남의 중심위치하고 있다는
근거는 가지고 계시고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지요. 만약 짧은시간이 아니고 긴 시간이 걸
린다면 또 시민의 혈세로 도로를 개설하거나 확, 포장하기 위해 시민의 혈세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환경을 또 파손 시키는 것이 아닌가 환경을 파괴 시키면 생태계나 멸종위기의
동, 식물들이 죽거나 먹이를 찾기위해 도시로 내려오거나 동, 식물의 안식처였던 곳을 이동해야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까지 의원님은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또한
무슨근거로 KBO에게 책임이 있으신지 무슨이유로 KBO에게 책임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고
요. 오히려 목동사건을 통하여 창원시와 KBO, 그리고 NC다이노스간 갈등은 겉잡을수 없이
커졌고 의원님들의 수준낮으신 행동, 고성, 위압감등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때 오히려 의
원님들의 책임이 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왜 KBO가 책임을 져야하는지 왜 KBO가 무슨
근거로 채임을 져야만 하는지 설득력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는게 다섯번째 의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