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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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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30대초반 서울 강남구민입니다. KBO사건, 타지역 사람 관점에서 글좀 적어봅니다. 서** 2013-10-20 0

제가 처음 창원을 갔을때는 통합 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흘러 통합이 되고, 야구단 유치까지 하고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 강남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를 일컬으며 강남3구라고 말합니다.
창원도 마찬가지로 마산,창원,진해 3곳을 통합해서 창원시라고 말하지요?

저희 강남 3구 인구수는 대략... 170만 명 됩니다.
여기에서 일하시는 구의원 님들은 약 60명이 채 안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은 조용조용히 구정 활동에만 전념하시고 심지어 야근까지 합니다. 제 생각에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국회의원 할 능력이나, 그릇은 못되지만 그래도 녹을 먹으면서 구민을 받드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구민의 재정을 한푼이라도 허투로 사용하거나 길거리 다니면서 가슴에 배지차고 다니면서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는 X같은 일은 상상 할 수도 없지요. 코방귀도 못뀔 일이지요.

통합창원시 인구수는 몇명이고 시의원님들은 몇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파워가 대단하신 걸 이번 사건을 통해 알았습니다.
의원 7분이 차량 7대를 타고... 혹시 기사분까지 14분인가요? 경비로 얼마를 쓰셨을지...

서울에서는 세금내고 올바르게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고개 빳빳히 들고다니지
... 경기도 안좋은데 시민들 세금으로 먹고사는 구의원 시의원 나부랭이는 퇴근하면 뱃찌 빼고 고개숙이고 다닙니다. 국회의원도 요즘은 쉬쉬하고 다니는데... 우짜자고 사람들 흥분해있는 야구장까지 가서 거사를 치르셨는지요...


NC소프트... 1050만이 사는 서울시에서도 가장 비싼 땅 (삼성동, 대지평당 약3억/ 약 1000평, 건물값 별도)에 수십층 짜리 사옥을 시작으로 분당에도 비슷하게 또 있고...
회사 시가총액이 4조억원은 넘는 회사인데...
아마 서울쪽 구의원, 시의원들은 감히 엔씨 사장 얼굴도 못 쳐다 볼것입니다...

통합창원시의원님들은 아무리 파워가 세셔도 그렇지 엔씨소프트를 구멍가게라고 생각하고
이리가라 저리가라 막 대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세금받아서 배따숩게 있는 분들이 해외에서 수백억씩 벌어오는 회사한테 감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야구팬들 중에 최근까지 '창원' 이라는 곳이 어딘지 몰랐던 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잠실야구장에 응원 오시는 여자분들 중에는 창원이 뭐야? 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야 제 애인이 창원 사람이라 자주 가는 편이고 좋아하지만... 제 애인 직장 동료들 중에선 창원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더라도 '시골' 이라고 표현합니다.
상남동,중앙동,합성동 사람 많고 발전해있는 거 잘 모릅니다...

솔직히 창원을 좋아하고 창원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안다는 저 조차도 무지하게 잘나가는 엔씨가 왜 창원까지 가서 시민들과 동화되려하고 힘들게 구장 만들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돈, 시간 너무 아깝습니다. 반겨주는 곳 많을텐데 말입니다.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인구수 300만인데 1년 경기장 관중 동원수는 300만이 넘는다지요?
그나마 세인트루이스는 어마어마한 관중 수 뿐 아니라, 구장이 자체소유라 고정비 지출 또한 적습니다.
미국내 매우 작은 도시임에도 악조건을 이겨내고 세인트루이스가 야구로써 잘나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창원인구가 100만정도뿐이 안되는 것 같은데... 그 중 반이나 경기장 찾겠습니까?? 50만 돌파하면 구단 운영은 잘될까요?? 겨우겨우 먹고사는 정도는 되겠지요... 그런데 그게 과연 수년내로 가능할까요?? 교통이 가장 좋고 시내 한가운대 있어도 상당히 어려울 것같은데...

임대인은 임차인의 편의를 최대한 봐죠야합니다. 임대차 계약은 계약 대로 써놓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자기 임차인을 힘들게하면 누가봐도 정신이상자로 몰릴 것입니다.
NC한테 일단 들어오면 간쓸개 다빼줄거처럼 한뒤에 입주하니깐.. 오지로 몰아놓고 알아서 개척하라고요?
어불성설입니다... 냉수퍼드시고 속차리세요


엔씨를 진해로 밀어넣으려고 하시는 주체자들께서는 정말인지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들 돈은 한푼도 안쓰면서 시민들 혈세로 테스트 해보려는 심보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거기다가 창원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KBO와 엔씨는 반성하라는 식으로 말하기 까지하고, 나갈려면 나가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폐아도 아니고
지들만의 공상세계에 사는 시의원들 같습니다.

처음부터 창원은 시청, 마산은 도청, 진해는 야구장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사기꾼 소리듣겠습니다

신문을 보는데 사진에 너무 촌스러워 보이는 마른 50대 후반 남자 시의원님이 너무 ㅈㅅ없게 생겨서 길게 글을 남겨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시민님들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오 심라... 실명 뜨네 ㅡ0ㅡ;; 허걱!

  • 박**2013-10-28 17:36:27
    창원시의원님들 7분이서 7대의 차를 타고 올라오셨다구요?
    혹시 차종이 뭔지?

    경차타고 오셨으면 용서가 가능한데~^^

    요즘 시민들 눈이 무서워 시장님이나 시의원들도 알아서들
    작은차 타고 다니시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던데~


    서정현 님의 글 ==============================================================
    제가 처음 창원을 갔을때는 통합 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흘러 통합이 되고, 야구단 유치까지 하고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 강남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를 일컬으며 강남3구라고 말합니다.
    창원도 마찬가지로 마산,창원,진해 3곳을 통합해서 창원시라고 말하지요?

    저희 강남 3구 인구수는 대략... 170만 명 됩니다.
    여기에서 일하시는 구의원 님들은 약 60명이 채 안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은 조용조용히 구정 활동에만 전념하시고 심지어 야근까지 합니다. 제 생각에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국회의원 할 능력이나, 그릇은 못되지만 그래도 녹을 먹으면서 구민을 받드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구민의 재정을 한푼이라도 허투로 사용하거나 길거리 다니면서 가슴에 배지차고 다니면서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는 X같은 일은 상상 할 수도 없지요. 코방귀도 못뀔 일이지요.

    통합창원시 인구수는 몇명이고 시의원님들은 몇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파워가 대단하신 걸 이번 사건을 통해 알았습니다.
    의원 7분이 차량 7대를 타고... 혹시 기사분까지 14분인가요? 경비로 얼마를 쓰셨을지...

    서울에서는 세금내고 올바르게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고개 빳빳히 들고다니지
    ... 경기도 안좋은데 시민들 세금으로 먹고사는 구의원 시의원 나부랭이는 퇴근하면 뱃찌 빼고 고개숙이고 다닙니다. 국회의원도 요즘은 쉬쉬하고 다니는데... 우짜자고 사람들 흥분해있는 야구장까지 가서 거사를 치르셨는지요...


    NC소프트... 1050만이 사는 서울시에서도 가장 비싼 땅 (삼성동, 대지평당 약3억/ 약 1000평, 건물값 별도)에 수십층 짜리 사옥을 시작으로 분당에도 비슷하게 또 있고...
    회사 시가총액이 4조억원은 넘는 회사인데...
    아마 서울쪽 구의원, 시의원들은 감히 엔씨 사장 얼굴도 못 쳐다 볼것입니다...

    통합창원시의원님들은 아무리 파워가 세셔도 그렇지 엔씨소프트를 구멍가게라고 생각하고
    이리가라 저리가라 막 대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세금받아서 배따숩게 있는 분들이 해외에서 수백억씩 벌어오는 회사한테 감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야구팬들 중에 최근까지 '창원' 이라는 곳이 어딘지 몰랐던 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잠실야구장에 응원 오시는 여자분들 중에는 창원이 뭐야? 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야 제 애인이 창원 사람이라 자주 가는 편이고 좋아하지만... 제 애인 직장 동료들 중에선 창원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더라도 '시골' 이라고 표현합니다.
    상남동,중앙동,합성동 사람 많고 발전해있는 거 잘 모릅니다...

    솔직히 창원을 좋아하고 창원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안다는 저 조차도 무지하게 잘나가는 엔씨가 왜 창원까지 가서 시민들과 동화되려하고 힘들게 구장 만들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돈, 시간 너무 아깝습니다. 반겨주는 곳 많을텐데 말입니다.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인구수 300만인데 1년 경기장 관중 동원수는 300만이 넘는다지요?
    그나마 세인트루이스는 어마어마한 관중 수 뿐 아니라, 구장이 자체소유라 고정비 지출 또한 적습니다.
    미국내 매우 작은 도시임에도 악조건을 이겨내고 세인트루이스가 야구로써 잘나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창원인구가 100만정도뿐이 안되는 것 같은데... 그 중 반이나 경기장 찾겠습니까?? 50만 돌파하면 구단 운영은 잘될까요?? 겨우겨우 먹고사는 정도는 되겠지요... 그런데 그게 과연 수년내로 가능할까요?? 교통이 가장 좋고 시내 한가운대 있어도 상당히 어려울 것같은데...

    임대인은 임차인의 편의를 최대한 봐죠야합니다. 임대차 계약은 계약 대로 써놓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자기 임차인을 힘들게하면 누가봐도 정신이상자로 몰릴 것입니다.
    NC한테 일단 들어오면 간쓸개 다빼줄거처럼 한뒤에 입주하니깐.. 오지로 몰아놓고 알아서 개척하라고요?
    어불성설입니다... 냉수퍼드시고 속차리세요


    엔씨를 진해로 밀어넣으려고 하시는 주체자들께서는 정말인지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들 돈은 한푼도 안쓰면서 시민들 혈세로 테스트 해보려는 심보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거기다가 창원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KBO와 엔씨는 반성하라는 식으로 말하기 까지하고, 나갈려면 나가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폐아도 아니고
    지들만의 공상세계에 사는 시의원들 같습니다.

    처음부터 창원은 시청, 마산은 도청, 진해는 야구장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사기꾼 소리듣겠습니다

    신문을 보는데 사진에 너무 촌스러워 보이는 마른 50대 후반 남자 시의원님이 너무 ㅈㅅ없게 생겨서 길게 글을 남겨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시민님들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오 심라... 실명 뜨네 ㅡ0ㅡ;;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