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KBO이사회에서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하라는 의결을 체택하였습니다.
자 그러면 이쯤해서 창원시의 미래와 NC다이노스 그리고 KBO의 미래를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몇자 적고자합니다.

1. 창원시의 미래

- 창원시의원님들의 목동구장 사건으로 인하여 오히려 창원시와 KBO, NC다이노스와의
갈등은 그나마 불을 더지피게 만든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창원시는 KBO와
법적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법적근거와 증거자료등을 통하여 이길려
고 할걸로 예상이 되나 역으로 질경우 창원시의원님들의 목동사건으로 지역이미지
가 나쁘게 인식되는건 둘째요. 창원시의 고집스러운 고집야구장 건립으로 시장님의
선거에 있어 큰 역풍이 있을걸로 소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창원시의원님들은
조용해지면 지나가겠지라는 의식을 버리고 하루빨리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과 창
원시민을 무시한 행동에 대하여 진정성있는 사과와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그것도 문
서와 카메라 있는 곳에서 사과를 해야 창원시민의 분노가 없어지는게 첫번째 이유이
라 할 수 있고요. 만약 조용해져서 사과도 없다면 다음 선거때(목동사건 의원님들)
은 역풍은 여지없이 불거라는게 그 두번째 이유라는 저의 소견입니다.

2. KBO의 미래

- 미래의 KBO는 창원시와의 법적대응에 이겨도, 져도 본전이라는 저의 소견이자 결론
입니다. 왜 결론부터 내렸는지 그 이유는 창원시는 발주용역비에 대한 청구소송을 준
비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만약 패소를 한다면 용역비를
어떻게 마련을 하느냐가 문제이겠습니다. KBO자체에서 용역비를 마련하느냐, 아니면
운용자금에서 마련을 하느냐가 예매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KBO이사진님들의
비판이 있겠지만 설득과 협조를 구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그 이유입니다.

3. NC다이노스의 미래

- 창단을 하여 첫 연고지를 창원으로 결정났으나 창원시의원님들의 황당하고 돌발적인
행동에 대하여 KBO이사회의 의결에 연고자이자 창원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지 못하고
아픔을 뒤로한 채 두번째 연고지를 기다려야 하는 NC다이노스는 KBO이사회 의결에 따
라 연고지 이전을 준비하여야 하며, 아픔을 딛고 두번째 연고지에서 사랑받는 구단이
되리라는 소견입니다.

- 야구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우선 저의 서두없는 소견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창원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다소 생
각의 차이 입장의 차이가 있겠지만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