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24-13번지에 거주하는 김의묵이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억울함에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제발 저희 서민들그리고 창원시민들좀 도와주십시요!

저희집은 여느집과 다름없이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전부터하여 저희집에서 불과 8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두산위브 아파트 건축이 시작되었고
재건축사업이 들어서는 과정에 저희집이 현재 건물내부에 온통 균열천지 입니다.
공사시작전 저희가 소음/분진으로 항의를 했더니 창원시청 공무원 한분과, 주민들, 두산건설사 소장 이렇게 회의를 하면서 우선 소음분진관련으로 보상을 해주겠다해서 보상받았고, 진동으로인한 균열도 차후 보상해주겠다 해서 저희주민들은 그냥 좀있으면 해주겠지 하면서 기다리기만 몇년째.....
곧 아파트 완공해서 현장사무실이 이곳을 떠나게 되어가는 판국이 왔습니다.

물론, 저희집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세월의 균열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집은 두산건설사가 공사진행과정중 나타난, 진동으로 인해 끔찍할 정도로 급격히 집안이 엉망이 되어있습니다. 저희집과 재건축 부지와는 불과 약8미터이고 공사진행 과정에서는 더 가까운 곳에서부터 큰 진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사과정중에는 저희집 대문바로 앞으로 건설장비들이 엄청나게 지나다니고, 아파트 지반 기초공사시에는 물을 엄청 많이 퍼올리면서 공사를 진행했었습니다.
휴일에 집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려해도 공사과정에 의한 진동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늘 그상황만 회피하려는 눈속임에 넘어가길 몇차례였습니다.
이모든 과정중에 저희 가족들은 균열/ 진동/ 소음으로 매일 불안에 떨어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두산건설사에 보수/보상을 요청하였으나, 번번히 거절당하고 두산건설사 직원이 한다는 소리가" 우리는 아무 죄가 없습니다. 그집이 부실공사로 지어진 집이라 균열이 발생된겁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설사 저희집이 부실공사였더라 쳐도, 재건축의 영향을 받지 않았더라면, 서서히 세월이 들어가면서 건물이 노후화가 될터인데, 몇년안에 이렇게 급격히 망가질수 있는겁니까! 그리고 그분들의 직업이 건축이라그런지 저희집보고 원래 주택은 어느정도시기되면 급격히 망가진답니다 근데그게 왜 저희집 주변에만 나타나는거죠? 특히나 저희집앞에서 심하게 작업을 해놓고서 저희집이 잘못된거라고 하죠?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이글을 반드시 의원님들께서 확인해 저희가족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