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성금운동 행사 순서 명칭: 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성금운동 일시: 2011년 1월 21 17:00~22일 24:00까지 장소: 진해구민회관 옆 라이브 7080 -식 순- 제1부 21일 20:00~ -개회선언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내빈소개 -대회사(협회장) -축 사(기관단체장) -격려사(기관단체장) -이충무공 추모제 * 제문 낭송 * 난중일기 낭송 *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해군, 기관단체장, 협회장) * 헌향(국회의원,도.시의원 등) -성금 전달식(기관, 기업체, 일반인) -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제1부 공연 -기금 모금 작품경매(목서각작품1점,대형도자기1점,서예30점) -기금 모금 이순신 서적판매(권당 1만원, 구좌당 10권) 제2부 -기금 모금 일반행사(차종류, 호프 등 판매) *창원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격려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이충무공에게 내린 제문 영조대왕(1694-1776, 21대) 슬프다 공이여 내 일찍이 그렸나니 그 옛날 임진년에 큰 절개 세웠도다 새로 만든 거북선이 오늘 아직 남았거니 우뚝이 앉은 모습 생각수록 목 메도다 만고에 세운 풍기 백 세에 뚜렸할사 이 해가 돌아옴에 회포 어이 누루리요 신하들 아룀으로 예관 보내 제사하며 공의 사당 멀리 바라 자손 표창하노니 어허 저 무술년에 그대 추성이었던가 영이어, 있거들랑 부디 정성 다 받을지어다. -영조4년, 1728년- (2) 내 이제 늘그막에 군신경회 그려보니 스믈 두 이름 기린각에 적었도다 누웠다가 생각나서 옛 대궐 찾아보며 그 곁에 잔 드리니 어제런 듯 새롭도다 특명으로 제사하니 회포 어이 누르리오 충성바친 혼백들이 천도 되고 억도 되니 여든에 이런 행사 옛날에 들었던가 그대들의 공로 찬양 오늘에야 보리로다 화상 그린 대신으로 제문 지어 잔 바치니 영험이 있거들랑 이 제사 받을지어다. ....................................................... 대 회 사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늘 이충무공 안골포재현 성금운동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 ( 별첨 )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웅천 안골포해전은 1592년 7월 10일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수군이 진해 웅천 안골포에 진을 치고 있던 왜선 42척을 격멸시켜 왜 육군의 한양보급로를 차단하고 왜군의 전라도 진격을 좌절시킨 결정적인 해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웅천 안골포해전은 400여년 동안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해전이 되어 역사책의 한 모퉁이에 기록된 묻혀진 해전으로만 존재했습니다. 이충무공과 조선수군들이 안골포에서 조선양민을 구하기 위해 피흘리며 싸웠던 안골포해전지에는 스치로폴 쓰레기가 떠다니고, 경상남도기념물 제143호인 안골포굴강은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으며, 안골포 승첩지는 그 흔한 기념비 하나 없는 것이 지금 안골포의 현실입니다. 죽음과 공포의 그림자에서 울부짖는 조선양민을 구하기 위해 이충무공과 조선수군이 피흘리며 싸웠던 역사의 현장인 안골포가 이렇게 방치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원시민과 해군에게 호소합니다! 이제 민관군이 일어나 이충무공과 조선수군들이 안골포에서 왜적을 무찌른 이충무공 안골포승첩 기념비 건립운동에 모두 일어나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또한 웅천 안골포해전을 400여년 의 긴 잠에서 깨워 이 시대 우리 겨레의 애국함성으로 힘차게 부활시켜 창원시민의 애국심을 만방에 알려줄 것을 호소합니다! 오늘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안골포해전 재현연극은 총 3부 90분의 대작으로서 오늘은 실내연극 1부 30분만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해전역사상 육상에서 재연하는 최초의 해전인 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재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10개 단체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기념사에 가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21일 이충무공안골포해전추진협회장 송교홍 *추신: 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성금운동에 귀 기관에서 참석할 분이 있다면 1월 17일까지 직책과 성함을 알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