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경 민원을 처리하기 위하여 시청을 방문 하였는데 담당공무원이 없었다 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인가를 하는데 감사 받으러 갔다 하여 다음에 처리하지 하고 이틀뒤에 갔는데 그때 역시 사무감사를 받는다고 하였다 도대체 시의회에서 어떻게 감사를 하길래 매일 없냐고 항의 하였더니 어저께는 면담식인가를 하여 갔고 그날은 회의식이라나? 더 상세히 물으니 감사기간에는 계속 의회에 가야 한다믄 답변이었다 도대체 의회가 민원을 처리해야할 공무원들을 묶어놓고 있다는 생각이다
내가 공무원은 아니지만 감사원감사도 있고 정부와 도, 시자체 감사도 받는 걸로 아는데 의회에서까지 이렇게 힘들게 감사한다니 의아 스럽다... 시의회 현관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시의회" 라고 덩그러니 붙여 놓고 이게 시민을 위한 의회인가 의심스럽다... 시든 의회든 진정 시민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