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순식)는 지난 5.28~29일 양일간 행정복합도시 건설청 및 전주시 등 도심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연구회 위원 김우돌, 정쌍학, 이상인, 강장순, 강호상, 박춘덕 의원으로 구성되어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도시 현안 문제의 해결과 앞으로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비하여 계획도시 및 구도심지역에 걸 맞는 연구와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 발전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광역계획권의 정비 및 개발방향, 관광자원과 교통축을 연계한 관광벨트 등 신생도시로서의 인프라시설, 기본현황을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시내투어에 직접 듣고 보고 느꼈다.

또한, 우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화의 발전을 위해 전주시 한옥마을에 들러 구 도심지를 그대로 살려 많은 관광객의유치와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장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도 접목 가능한 부분도 연구토록 했다.

도시발전연구회 김순식 대표의원은 앞으로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에 대비하여 통합전 3개시의 특성을 심층 분석하여 균형과 광역계획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