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제4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하였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우리지역 경제 또한 기회와 어려움이 혼재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외부 여건보다 우리 내부의 노력이라고 강조하며 내부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협력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한 정책추진에 함께 노력을 펼쳐 시민의 힘을 결집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경제, 신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하였다.

더불어 제46회 임시회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과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만큼 창원시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정책 및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창원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다룰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월 25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를 실시하고, 3월 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 예산안 심사가 있으며,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추경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