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12월 11일 제44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5년 예산안 등 32개 항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안상수 시장이 ‘2014년도 제2뢰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였고 이어 ‘창원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창원시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을 가결 처리 하였다. 

또한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1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등 3건을 승인하였으며 ‘창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관련 의견제시의 건 등 3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6:4로 전환하고 지방소비세 비율을 16%로, 지방교부세 비율을 21.24%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아 정영주의원이 발의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마지막으로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원안대로 가결한 후 제3차 본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