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41회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8월27일 1차본회의시 전수명 의원 5분 자유발언(행정행위의 계속성과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라) 8월28일 상임위원회 현장활동 8월29일 2차본회의.폐회 순으로 진행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월요일,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로 인명 사고와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 과 특히 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린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 무사귀환의 기적을 간절히 바라면서 희생자 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하며 실종자 수색작업에 모든행정력을 동원하여 빠른 시일내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는 창원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를 줌과 동시에 예측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알찬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더 나아가 창원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