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는 13일 제1대 창원시의회 마지막 일정인 제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 시의회는 환경문화위원회 소관 ▲ 창원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창원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창원시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창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게 된다. 

배종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 초대 통합창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고 창원시의회 개원이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의사를 시책에 적극 반영코자 노력해 왔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은 창원시의회가 선진 지방의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확신하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 방안과 함께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개선 그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더욱더 발전하고 정착될 수 있기를 충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