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배종천 의장은 지난 1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제18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의장협의회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의원 가운데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배종천 의장은 의원발의 조례 안건에 대한 시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입법 예고제를 전격 시행하고 의정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입법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 결과로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과 선진 의회상 구현에 선도적인 역활을 다하였으며,

또한 제1대 통합 창원시의회 의장, 제6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왔으며,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힘을 승화시켜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