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석)는 제33회 정례회 기간중인 지난 5일부터 2일간 예결특위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창원시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했다. 그 결과 13개 항목에서 345백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으로는 ▲노후주택지 공공개발 방안 연구용역 3백만원 ▲택시총량제 연구 용역비 2백만원 ▲진해만 유입하천 오염대책 및 생태하천 조성계획수립 용역 13백만원 ▲평성일반산단 SPC출자 및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5백만원 ▲창원 삼진산단조성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용역 20백만원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35백만원 ▲방재형 생태공원조성 구상 용역 9백만원 ▲ 감계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단지계획 수립용역 90백만원 ▲의창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환지 청산용역 2백만원 ▲동읍·대산면지구 택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9백만원 ▲성주지구 개발사업 사후환경영향평가 용역 5백만원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및 관련 계획수립 용역 150백만원 ▲ 감계시영임대A 준공식관련 시설장비 임차비 2백만원이다. 

지방채 상환적립기금 등 총 14개 872억 8,232만 7천원(2014년도말 조성액)의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