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4일간 열리고 있는 제33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3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1명과 5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각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상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수명 의원을 각각 선임했고, 위원으로는 차형보ㆍ김태웅ㆍ이희철ㆍ이찬호ㆍ조갑련ㆍ정광식ㆍ여월태ㆍ박철하ㆍ김종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과 6일에는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7일에는 ‘2013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 이상석 위원장은 “예산심사에 있어 행사성 경비 등 낭비성 예산은 줄이고 일자리 창출, 서민지원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